진가소사를 읽는 도중에..

작가명 : 항몽

작품명 : 진가소사

출판사 : 동아발해

진가소사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읽는 중 눈을 떼지 못하겠더라구요. 남은 페이지수가 갈수록 적어짐을 한탄하며 아끼고 아껴 읽었습니다. 방금 1권을 다읽었는데, 잔잔한 감동이 가슴을 치고 올라 여러분들도 이런 즐거움을 가지시라 말씀드리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밑에 추천하는 글을 보니 너무 수작이지만, 쉽게 써내려간 생각없는 글들에 묻혀 그 가치를 발휘하지 못할까 저어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고요. 저도 읽으면서 내내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글은 아무리 진흙속에 있어도 빛이 나는 법이라 하지만, 요즘같이 진흙이 두터운 시대엔 약간?의 PR도 있어야 하는법..ㅎㅎ  이 겨울 꼭 진가소사를 읽으시고 진씨부자와 함께 마음 따뜻해지는 여행을 함께 떠나 보시길 권유해드립니다.

항몽작가님께서도 감기 조심하시고 글 쓰실때의 초심을 잃지 마시어 좋은 글 잘 마무리해주시길 감히 부탁드립니다.

[창세시인]

최근에 보았던 소설 중 가장 인상 깊었고 잘 모르는 제가 봐도 문장이나 전체적인 수준이 정말 돋보였던 글이었습니다.

[아웅다웅a]

빌붙어서 추천드릴게요~
잔잔하면서도 유려한 글전개가 돋보이는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