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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답답하다고 부쩍 논란이 많은 화선무적...
개인적으로 1,2권을 재미있게 읽었기 때문에 논란이 초점을 염두에 두며 3권을 읽었습니다.
결론을 말하면 물론 제 개인적인 감상이지만..
주인공이 답답하다고 느끼는건 여주인공 때문이 아닌가합니다.
여주인공이 설사 죽더라도 자신의 복수를 어떻게든 자신의 힘으로 하려햇다면
주인공이 미련을 버리지 못하든 그 주변을 맴돌든..답답하기는 커녕 한편의 그림 처럼 아름답게 느껴질텐데..
복수를 위해서라면 몸이라도 팔기세인...세력있는 남자를 통해 복수를 이루고자 하는 어쩌면 나약한? 여주를 위하는 주인공이..감정이입된 독자에겐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봅니다
꿋꿋하게 살아가는 여주와 복수와 연관되어 다가갈수 없어 그주변을 맴도는 아픔을 가진 주인공..
이런구도였으면 개인적으로 더 좋앗을텐데 하는 생각을합니다.
그러나 이런사람있으면 저런사람있듯이 소설속에 여주인공도 충분히 가능한 설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런설정으로 인해 매력이 없는 여주를 싫어하는 맘이 주인공에게까지 확장 아니 소설전체로 확장되어 찌질함으로 다가온다는것이 단점이겠지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순전히 개인적인^^ 감상평이구요..
그럼애도 불구하고 재밌은 작품임에는 틀림없는거 같습니다.
일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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