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김형준
작품명 : 월광의 알바트로스
출판사 : 뿔
작년 가을 즈음에 9권을 본것 같은데 지금 5월이니 못해도 6개월은 넘어서 10권이 나왔네요.
이번 편을 보면서,
수명이 다 해가는 마스터 클라렌스는 아마도 전장에서 장렬하게 전사하지는 못할 것 같았습니다. 번번이 불발(?)이 되는 것 같아요.
-그냥 집안에서 편안히.. 사랑하는 사람들의 보살핌 속에 생을 마감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싶었어요. (웃음)
어쨌건, 베일캠프에서 시작된 이야기가 베넨시아를 지나 동방으로 그리고 저 먼 얼음의 대지에서 또는 뱀파이어 퀸의 비밀의 섬으로... 북퀘른 공화국에서 프림왕국에 이어 다시 베일캠프로 돌아온 느낌입니다.
그렇다고 다음 권에서 이야기의 중심이 옮겨가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다고 보지만요.(웃음)
스칼렛의 귀여운 잠꼬대.. 정말 귀여웠어요.
본인이야 민망하겠지만 말입니다. 냐하하핫
앤디와 스칼렛 사이에 뭔가 미묘한 기류(?)가 살짝 보이는 느낌이 들어서인지 마리와 앤디 사이는 좀 더 멀어진 느낌(?)이랄까요? ...뭐 아직까지는 누가 되었든 상관 없습니다. 그리고,
좀 있으면 다가올 앤디의 아버지의 귀환... 기대중입니다.
벌써 멋진 모습을 여러번 보여준 앤디 아버님... 이번 권에서도 여전히 멋진 모습을 보여주십니다. 후훗~
다음권 - 기대중입니다.
ps - 스칼렛은 뭐든 시원시원하네요
ps - 앤디가 깨달음(?)을 얻었군요. 후훗
Commen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