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3일동안 소설만 읽은듯싶군여.....일도 손에 안잡히고 해서 취미상읽던 소설을 아예 쌓아놓고 읽다보니 왠지 뭐라도 남기고 싶은맘에 한자적어봐영..
우선 제가 읽은소설들 제목을 보면 대충감이오시겠지만, 저는 '무협소설이다'하면 제일 흥미롭게 보는게 일명 성장소설입니다....
또한 인기있다 재미있다 이런 말들이 오가는 소설도 성장소설들이 대부분을 차지하는걸보면 어쩜 요즘 흐름이다 라고 감히말씀드릴수도 있는 듯합니다.......
그럼 성장소설이 잼있는 이유가 뭘까여?
아마도 현재 삶에서 경험하게되는 인생의 락 이라 부를수 잇는 부분을 가장많이 포함하고 동감할수 있어서일듯합니다.....
그래서 어쩜 뻔해보일수도있지만, 작가의 역량에 따라 글에 대한 다양성도 더욱 주어지는듯하구여.....
제가 성장소설만 골라읽다보니, 고의로 택햇다기보다는 읽다보니 잼있어 눈으로 책을 인쇄할정도로 저절로 심취해버리다보니 약간느끼는게 있었습니다.
아 잼나다..아 궁금하다 이런 사고에 사로잡힌 책들에서 어느정도 공통된 것들이 몇가지 보이더랍니다..
굳이 나눌수는 없겠지만, 쪼개보자면
첫째, 성장소설인만큼 주인공이 차츰 성장해나가는거는 당연한데 주인공케릭터의 신선함입니다.
둘째,성장과정의 타당성과 그속에 잘조화된 사건들
셋째,주인공의 미래에 대한 불투명성 즉 계속적인 궁금중을 유발할수있는 전개과정
넷째,무공을 배우고 펼치는 상황들의 현실성도 감히 한부분으로 넣고싶군여, 단순한 현실성이 아닌 개연성이포함된 현장감을 걍 편히말해봤습니다.
물론 학교에서 배웠듯이 글에 기본적인 구성요소들이 있겟지만, 저는 위의4가지는
다시한번 집어보고 싶었습니다,,,
삼류무사: 어디하나 흠잡을때없이 현재도 잘 그려지고 있는 소설인듯합니다..
주인공이 초미남에 기상천외한 슈퍼맨은 아니지만 고난과 역경을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만큼이나 삐딱한듯하면서 세상을 순수의 눈으로 봐라보면서 한순간한순간의 고난과 위기를 잘 이겨내며 중반까지도 이넘이 어떤넘인지 궁금해서 책에서 손을놓을수없게하더군여...
또한 무공의 전개과정도 세심하고 현장감 있게전개될뿐더러 그 사이사이의 에피소드또한 잘 조화된 책이더군여... 또한 삼류를 바탕으로한 무공의 독특한 전개방식도 추천할만한 책입니다 ..별5개 만점에 별5개입니다....
사마쌍협: 정마와 세외세력간의 대립을 기본으로 주인공들의 묘한 갈등과 사랑이 초년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잘표현됫으며,,주인공의 성장과정과 무공을 익히고 배워나가는 과정도 눈을땔수가 없고,,서로다른 케릭간의 개성도 잘나타나있는소설입니다.. 이소설또한 강추입니다 .별5개 만점에 별5개입니다..
위의 2작품이 성장소설로써는 모든분들이 좋아하지않을까 싶은 소설입니다..성장소설에서도 많은차이가 있어서 하나하나 조목조목 집어나가기는 무리일듯싶습니다..
책방에 빌려보실 성장소설들 걍 추천하자면..
묵향,비뢰도,초일,청룡시리즈,사신,산타,대형설서린,청천백일,동천,태극검제,천사지인,천마군림,걸인각성,황제의검 ,등등등 무쟈게많지여 ,,,어찌 읽은소설중에 1/10도 생각이안나는지 이넘의 돌대가리...
성장소설이 아닌것중에도 물론 잼나는소설많지여,,,
어제읽은 비적유성탄2권까지는 거의 한장한장이 아까울정도 읽었고 기문둔갑도 물론 잼나게읽었지만 2권 중반부터 약간 2%로 부족한 느낌을 지울수없더군여. ..내공무적과 무당마검은 잼나지만 아주깊이 심취되지는 않더군여...
요즘은 작가님들 이름보고 책을 읽어보고있습니다..물론 좌백님금강님장경님운곡님백야님용대운님조진행님소설들은 우선다 읽어서 아쉽네여,,,,책방에 2시리지 이상있는 작가님꺼는 차근차근 다읽어보고있다는............요즘은 운곡님꺼 읽어보고있다는...무협소설에 3년째 맛들이고잇는 멸혼이었습니다...
아 참고로 작가님들 책리스트 어디서보면되는지?빠진거 찾아읽어야할텐디
찬성: 
반대: 
검우(劒友)
금강
Commen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