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언젠가, 용사가 되어 돌아올께.

작성자
Lv.34 바보시인
작성
04.08.02 12:59
조회
1,538

언젠가, 용사가 되어 돌아올께!!

한번, 음미해보세요!!

소설 속의 구절은 아니고 아는 분이 우스개로 한 말이지만, 그리고 단 한줄뿐이지만...

제가 젤로 좋아하는 문장입니다.  저에게는 그것만으로도 '작품'입니다.

뭔가 아련해지면서...

나를 기다릴 그녀가 자꾸 떠오르고...앞으로의 험난한 여정이 걱정되고...

로도스도 전기, 드래곤라자, 십이국기...

그만, 아련함에 중독되버려... 새로운 약을 찾아대지만

후...


Comment ' 5

  • 작성자
    Lv.1 인위
    작성일
    04.08.02 15:28
    No. 1

    용사는 소설 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십년 전만 해도 용사의 사회적 위치가 낮을 때...
    부모 말하길,
    "나가! 집에서 나가!"
    그러면 그들은 부모님께 이렇게 말합니다.
    "언젠가, 언젠가 꼭 유명한 미용사가 되어 돌아올께."
    우리는 용사에게 머리를 맡길 수 있으니 얼마나 행복합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天風落花
    작성일
    04.08.02 15:55
    No. 2

    음, 어쩐지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엔 마왕이 쳐들어오거나 하질 않는게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진짜 그런생각을 가지고 있는거냐..]
    널린게 용사라 들어올 엄두조차 못냈던 거였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바보시인
    작성일
    04.08.02 16:15
    No. 3

    이야.. 두 분의 므훗한 상상력이 과히 아햏햏을 뛰어넘으시네요.
    스승으로 모시고자 불초 바보시인, 배사지례를 올리렵니다.

    더업..썩! 삐그덩, 기우뚱... 쿵!!! 아쓰...무릅팍...

    음...아주 무서운 무더위에 그만 먹혀버려서... 사경을 헤매다 간신히 살아나오긴 했는데.. 그만 바보가 됬어요.. 죄성, 죄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va*****
    작성일
    04.08.03 08:06
    No. 4

    제대로 된 용사가 요새 안나오는 관계로 무법자의 진화운 스딸의 현실주의적 주인공들이 마음에 드는 요즘입니다.
    앞뒤 가리지 않는 저돌성에 언제나 싸우는 적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아도 역시나 악당~!!
    검기나 검강은 존재하지 않아도 칼 하나에 모든걸 바쳐 치열한 싸움터에 몸을 맡기는 그런 용사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서비
    작성일
    04.08.03 21:00
    No. 5

    vansong님 그런 용사가 있습니다, 있어요.
    작가연재란 가장 윗부분, 고명윤님의 창궁벽파를 보세요.
    한 손에 거치도를 쥐고, 의리와 호협 하나로 강호를 종횡하는 박풍이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4485 무협 권천의 초애몽을 읽고... +3 Lv.49 검운 04.08.02 1,776 0
» 기타장르 언젠가, 용사가 되어 돌아올께. +5 Lv.34 바보시인 04.08.02 1,539 0
4483 기타장르 마법사 무림에 가다와 다크홀리... +8 Lv.1 여강 04.08.02 1,933 0
4482 기타장르 와룡강의 환골탈태 도대체 뭐가 새로운시도야~ +15 Lv.44 風객 04.08.02 3,454 0
4481 기타장르 묘왕동주,,,, +14 Lv.61 풍훈탑 04.08.02 2,033 0
4480 무협 [호위무사]제본상의 문제점인가 독자의 착... +7 Lv.1 신도옥 04.08.01 1,962 0
4479 무협 @ 묵향 18 권을 읽고... (책 본문 포함) +22 Lv.1 블루오션 04.08.01 2,435 0
4478 기타장르 더 로그를 읽고. +7 Lv.1 유도지 04.08.01 1,455 0
4477 무협 광오문 너무 가볍다. +8 Lv.31 李正吉 04.08.01 3,385 0
4476 무협 사라전종횡기-갈수록빠져드네 +6 Lv.1 이현지♡ 04.08.01 1,790 0
4475 무협 천사지인의 작가 조진행님의 신작 [기문둔... +3 Lv.20 레이반 04.08.01 1,838 0
4474 무협 금강님의 <대풍운연의> +12 Lv.1 검무혼 04.08.01 1,447 0
4473 판타지 뉴트럴 블레이드를 읽고.. +4 Lv.52 권광 04.08.01 2,159 0
4472 기타장르 환생군주를 읽고... +8 Lv.23 어린쥐 04.08.01 1,739 0
4471 무협 이건 어때요? +4 Lv.1 그대의연인 04.08.01 1,420 0
4470 기타장르 광오문..... +3 Lv.1 불새천년 04.08.01 1,643 0
4469 무협 진부동 - 철사자, 야신 +5 Lv.4 지느러미 04.08.01 3,970 0
4468 판타지 게임소설의 수작 [레이센] +17 Lv.20 레이반 04.07.31 2,978 0
4467 판타지 U.J 보고서(피스 브레이커) “너무나도 멋진... +5 Lv.1 유성(有星) 04.07.31 5,488 0
4466 무협 <혈관음>을 읽고... 크으, 역시 금시... +7 둔저 04.07.31 2,115 0
4465 기타장르 대체역사소설? 신국사를 읽고.. +7 Lv.13 은검객 04.07.31 4,622 1
4464 판타지 케이 5권을 읽고~~ +1 둔저 04.07.31 1,644 0
4463 기타장르 소천전기7권,이번에나온(?)레이센,제로니스... +6 Lv.1 도래솔 04.07.31 1,703 0
4462 기타장르 코엘료의 연금술사.. 무엇을 느낀 것일까? +3 Lv.13 은검객 04.07.31 1,696 0
4461 무협 <의선>.....아...ㅠ.ㅠ +7 둔저 04.07.31 1,799 0
4460 판타지 타 사이트에서 본 역대 환타지 순위 +30 Lv.1 스누 04.07.31 4,913 1
4459 판타지 나에게 가장 의미 있는 판타지 베스트 7!! +26 Lv.26 jbsk 04.07.31 3,233 0
4458 판타지 요리판타지 카이를 읽고.. +1 Lv.13 은검객 04.07.31 2,024 0
4457 무협 우리나라 환타지 소설중 베스트 10 +25 Lv.1 변태 04.07.31 2,586 0
4456 기타장르 채월야를 포기하며 빼든 궁귀3권이.. +26 Lv.1 아이리어 04.07.31 2,036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