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마검에서 챠이와 질풍검의 육극신!

작가명 : 한백림.

작품명 : 무당마검.화산질풍검

출판사 :

강한 남자 챠이.!

챠이라는 말은 몽고에서는 붉은달이라는 뜻을 가졌다고

합니다.(마검참고)

무적의 참마도를 휘두르며, 위용을 떨치는 챠이의 모습은

절대강자의 카리스마가 무엇인지를 잘 보이고 있지요.

다만 그 최후가 너무 아쉽지만, 화산질풍검의 육극신의

카리스마와 비교해도 챠이에게는 한수 아래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수에 수십명의 기병을 쓸어버리는 강력한 일격은

정말 멋집니다.

사족. 마검을 읽다보니.......챠이는 특별한 무공명도

기발한 초식도 없습니다. 그런데도 정말 멋지더군요.

[묵왕]

전 육극신의 카리스마가 좋은데.. 머 개인마다 차이는 있기마련이지만.. 챠이도 대등한 카리스마 ㅎ...

[둔저]

육극신은 등장할때마다 '우와아아~'라고 하면서 주인공 일행이 도주하는 탓에...-_-;;
거기다가 챠이는 명경 손에 숨을 거뒀으니...(그러고보니... 그 후에도 명경은 연거푸 레벨업.... 과연 육극신은 챠이급일지 아니면 그 이상일지...)
육극신이 청풍 손에 죽으면 카리스마도 줄어들 겁니다.
흐흐흐흐...

[하늘의땅]

챠이는 무공이 딸려서 명경에게 죽었다기 보다는 반쯤은 자살한 게 아닌가 싶은데요.

수도는 파괴당하고 수하들은 죽어버리고.. 살기 싫어졌던 거지요. 그러니 황제를 죽인다며 도박하듯이 달려들었던 것이고 악전고투 끝에 연왕의 앞에 도달했을 땐 심신이 많이 지쳤을 테지요. 그러다가 명경을 보니.. '그래.. 이놈이면 마지막을 장식할만 하지..'하는 심정으로 죽기 전에 마지막 대결이나 해본 게 아닐런지..

물론 절대적인 무공의 수준에서 챠이보다는 육극신이 우위에는 있을듯 합니다. 다만 카리스마에서는 챠이가 결코 아래는 아닐듯 싶다는..

전장의 칼있으마, 챠이!! 이름처럼 멋진 삶을 살아갔던 남자로 기억됩니다.

[예린이]

무당마검의 진정한 영웅은 명경이라기보다는 챠이죠 ㅎㅎ 정말 안타까운 인물입니다

[위험물]

챠이의 압도적인 카리스마란...
공동구매한 무당마검 오면 다시한번 빠져봐야겠네요^^

[꼴통유성]

죽을 자리를 알고 마지막을 장식한 마지막 카리스마

[무정검객]

전장에서의 마상전이라면 내력마를 탄 명경 빼곤 무적이라 생각합니다.

[그럼울어봐]

챠이하니까.... 그 누구였죠
명경의 사제가 생각나네요
챠이에게 죽은 그 명경의 사제의 장면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고 떠오르네요

[Starwars]

흑흑... 어찌 명경의 사제인. 어라 ~~ 이름이 갑자기......기억이..

아..곽준 입니다. 안타까운 인물.. 똘똘하고 싹수가 보이던

인물이었는데. 마지막권에서 단리림에게 빙의되어 사부를 만나는

장면에선 정말 심금이 울려왔죠 ㅠㅜ.

[아인라이퉁]

진짜 곽준 죽은건 너무슬펐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