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자비납치사건]추천합니다

작가명 : 김진명

작품명 : 황태자비납치사건

출판사 : ??;

이 소설은 한국의 목사가 황태자비를 납치해서 명성황후 시해의 비밀을 밝혀내는 건데요 정말 몰입감이 엄청납니다. 작가의 필체에서 긴박감이 느껴진다고나 할까요... 독자를 마지막까지도 풀어주지 않습니다. 독자를 조였다 풀었다 하는 것이 정말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이 소설 속에서 한국의 범인은 기상천외한 방법을 써서 황태자비 마사코를 납치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함으로써 일본 정부에게 여러가지 메시지를 던져가지요. 한편, 범인을 잡기로 한 형사 다나카 또한 범인을 잡기 위해 한국과 일본간의 역사 속에 뛰어들면서 서서히 명성황후 시해의 비밀이 밝혀집니다.

부연 설명이 많았지만 하고싶은말은 이것뿐입니다. 무지하게 재밌습니다...! 반전이 꽤 많지만 다 말씀드리면 스포일러 취급 받을테니 관두겠습니다. 황태자비 납치사건, 추천합니다!!

[프리미어]

3년전 책방 아저씨 추천으로 읽어봤는데 신선하더군요. 만화책밖에 모르던 저한텐 신선한 충격! 추천합니다.

[그림]

김진명님의 소설은 거진 다 재밌는데...한일코드가 너무 많이 들어가서 나중에 읽다보면 좀 지치게 되드라구요 ㅎ;

[무라]

저도 무지 재미있게 읽었습ㄴ디ㅏ

[꾸딩꾸딩]

김진명씨 소설중 그 중 괜찮았던 소설...

[별님전설]

솔직한 심정으로 김진명씨의 소설은 삼류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와 하늘이여땅이여는 정말 재밌게 읽었는

데 그 이후의 한반도나 바이코리아 황태자비납치사건등등은

정말 민족주의적색채에 기대기만한 소설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

집필 초반의 위에서 언급한 두 소설에서는 민족주의적색채뿐만아니라

여러가지 요소를 가미하셔서 정말 재밌었는데

뒤로 갈수록 여러가지 요소들이 점차 사라지는 듯한 ...

요즘은 김진명씨 소설은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그저 개인적인 생각이고요 여러가지 요소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무궁화와 하늘이여땅이여에서 제가 느꼈던 민족주의외의

느낌들을 이렇게 표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