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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 분은 다 아시는 얼음화살님의 소설입니다.
갈수록 늦어지는 출판시기에 갈수록 불만은 커지지만 일단
나온 소설을 읽으면 납득할 수 밖에 없게 됩니다.
게임소설이라고 한마디로 평하기엔 너무 아까운 소설입니다.
글을 읽으면 작가가 얼마나 신경써서 글을 쓰는지 알수 있습니다.
레벨업과 아이템 뿐만이 아니라 게임상의 대륙의 상황 세력분포
세력의 강함 전투의 전술 정말 몰입도가 장난이 아니게 재미있더군요.
제가 알기로는 이 글이 작가님의 처녀작으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편이
거듭될 때마다 발전하는 작가님의 글은 정말 대단합니다.
충분히 추천을 할만한 글이라는 생각이 들고 게임소설이라는 장르의
한계를 벗어났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너무 가볍진 않은 소설이라는 생각이 들어 추천을 해봅니다.
읽고 시간이 아까웠다느니 눈 버렸다느니 하는 생각은 안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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