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우각
작품명 : 십전제
출판사 : 뿔
1권을 읽었다.
그리고 가슴이 뛴다.
년초에 가슴이 뛴 적이 있다.
정말 마음에 들지 않는 글들이 난무함을 보고...
도저히 안되겠다.
나라도 써야지... (열받아서 뛰었었다.)
십전제를 읽었다.
또 가슴이 뛴다.
화끈한 우각의 글.
그간 썼던 우각의 글을 집대성한 느낌이다.
2권까지 읽고나면 논단에 올릴 예정이지만...
마음에드는 글을 읽고 나면...
나도 빨리 써야지!
라고 글이 쓰고 싶어진다.
1권을 읽은 현재, 우각 덕분에 좀 더 빨리 글을 쓰게 될 것 같다.
2권을 읽고도 마음에 든다면 나도 더 이상 미루지 말아야지..라는 생각에서... 2권을 읽고 마음에 안든다면... 그걸 그렇게 쓰냐. 나라도 써서... 라고 열심히 자판을 두들길테니... 어떻게 되었건 글을 쓰게 되겠다. 라는 생각이^^;
(잡담:실제로는 지금 바쁜 와중에도 죽어라 글을 쓰고 있는 중입니다. 곧 하나 둘 제가 쓴 글도 나올 것이고 내년에는 아마 금강이 이렇게 빨리 책을 내다니! 라고 할지도...)
Commen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