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설경구
작품명 : 봉추운
출판사 :
예전작품 운룡대팔식을 보고~ 아 간만에 좀 갠찮은 작품이
나왔구나 하고 작가 설경구님의 이름을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운룡대팔식도~1권 2권에서 느꼈던 참신함이 점점 지나면서
너무 급하게 글을 이끌어 나가는 느낌이 들면서 마지막은 좀
실망을 했었던 기억이 ^ ^
여튼 주인공의 이름으로 시작했던 작품중 그닥 재미나게 읽었었던
기억이 나지 않았지만,, 요사이 워낙 어이없는 신무협이 넘쳐나는
상황이라~ 그래도 기본은 할듯하여 1권을 살포시 읽기시작했지효
18세가 되도록 하는일없이 저잣거리에서 싸움질이나 하는 봉추운
이 더이상은 이렇게 살게하지 않겠다라고 다짐한 부모님에 의해
단지 집에서 가깝고 싸다는 이유만으로 입관한 진천무관!
그곳에는 달랑 한명의 대사형과 배불뚝이 사부가 있을뿐!!~~
그들과 새로운 상황에 얽혀들어가면서 싸움이 아닌 무공을
배워나가는 봉추운~~~~~~~~~ 머 대강내용전개가 이렇게
시작 ^ ^ 되더군요!
이작품은 요즘 추세인 약간의 코믹함도 있고 도저히 일반적
사부와 제자의 관계라보기힘든 그런 상황이 보이기도 하지만~
요즘 나오는 어이없는 무공들과 연관성없는 필력들의 글보다는
기대감을 충분히 가져도 좋을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말도 안되는 무공들이 난무하는 요즘 무협들보다~ 주인공이외에
다른 인물들의 상황과 인물묘사가 뛰어난듯 보여 기대가 크게
되더군요!!
암튼 중요한 내용도 아닌걸 너무 주저리주저리 길게쓴듯!!
간만에 보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무협인듯하네요!
이런 스탈의 다른 잼나는 무협이 있으면~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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