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화산질풍검 추천이요 >.<b

작성자
Lv.42 나찰(羅刹)
작성
06.01.23 17:40
조회
1,349

작가명 :

작품명 :

출판사 :

화산 질풍검이 처음 연재됐을 때 엄청 재미있게 빠졌었다.

하지만 갈수록 무당마검의 후련함을 생각하고 있는 나와 소설 속의 약하고 도망만 다니는 청풍은 어딘지 맞지 않는 거 같아서 2권 정도에서 손을 놨었다...

그 후 완결이 나고 다시한번 처음부터 책을 잡았다.

역시나 청풍은 처음에 무당마검처럼 후련함은 없었다.

그는 약했고 주위 상황도 그를 도망만 다니게 했다. 하지만 계속 보면서 그는 서서히 성장해나갔다. 그래서인지 나중에 사신검 4개를 모두 얻고 어검술을 펼칠 때에는 더 전율이 일었던 거 같다...

6권부턴 청풍의 활약을 머릿속으로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재밌었다...

그동안 도망만 다니던 걸 복수라도 하려는 듯 무척이나 당당했다.

처음에 무당마검과는 다른 구성에 실망을 안고 책을 놓으셨던 분은 꼭 끝까지 읽어보시라고 권유해보고 싶다....

개인적으로 오래간만에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었다..

다음작은 언제 나오시려나??


Comment ' 5

  • 작성자
    Lv.1 [박종인]
    작성일
    06.01.23 18:58
    No. 1

    화산질풍검을 보다보면 중간까지는 별 무리가 없으나 중반을 넘어가면서 부터 한백림님이 의도적으로 빼놓은 부분들이 눈에 많이 거슬립니다. 화산질풍검 한 작품만 놓고 본다면 완성도는 상당히 떨어지죠. 제 주위에서 저를 포함한 대부분의 의견입니다. 재미있는것은 무당마검과 같이 읽으면 시너지효과가 생긴다는 것이죠. 무당마검과 질풍검의 완성도가 동반상승한다는 이야기입니다. 한백무림서를 하나의 완성된 이야기로 술술 풀어나가지 못한다면, 사패시절부터 십익의 날개가 펼쳐질때까지의 연표정도면 책에 넣었다면 각각의 완성도는 지금과는 달랐을 텐데요. 상당히 아쉬운 부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홍마신군
    작성일
    06.01.24 01:23
    No. 2

    -_-) 중간 중간 빠진 부분 정말.........아무리....의도 하셨다지만 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울트라미니
    작성일
    06.01.24 09:13
    No. 3

    작가님이 올린 글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청풍의 이야기를 써 가는데 다른 제천회의 날개들한테 벌어지는 일들이 자세히 묘사 된다는것도 웃기는 일이죠..

    한백무림서가 지금은 어떻다 판단할 문제라고 아니라고 봅니다. 아직은 진행형이기에.. 화산질풍검도 첨에 연재 될 당시에 대부분의 분들이 말이 참 많았죠.. 그렇지만 완결되고 난후에 평이 완전히 달라졌듯이 실망하지 않으리라 봅니다.

    10년이나 20년후쯤에 한백무림서 전질이 제방 한켠에 꽂혀 있을 기분 좋은 상상을 해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얼음꽃
    작성일
    06.01.24 14:26
    No. 4

    한백무림서의 연대표...
    저도 생각했던 부분인데요. 지금 연대표가 나오는 것도 좋지만...
    다음에 나올 뒷 이야기들을 위해서 지금 연대표가 없는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일단, 지금은
    나름대로 추측해 볼수 있는 즐거움이 있다고 생각해요.
    연대표라면...
    나중에... 한백무림서의 주인공들을 다~ 확인한 후에.. 나름대로 독자들이 만들어 보고.. 또, 한백림 님이 올려주신걸 비교해 보는 것도 재미가 쏠쏠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임석
    작성일
    06.01.25 20:00
    No. 5

    무당마검과 화산질풍검을 같이 읽으면서 느끼는 시너지 효과는 매우 크죠. 무당마검을 보고 화산질풍검을 읽었는데.. 후에 화산질풍검 6권을 기다리면서 무당마검을 다시 읽은 적이 있었습니다.. 무당마검의 문장 하나하나가 새롭게 다가오더군요..다음이야기가 정말 기대됩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5871 무협 [장상수] 삼우인기담, 힘들게 구해 읽어본 ... +5 Lv.78 수아뜨 06.01.24 1,754 0
5870 무협 최고의 무협! 철산호 강력추천 +7 Lv.1 운중일 06.01.24 2,217 1
5869 무협 불의왕 5권 +4 Lv.1 떠돌이검객 06.01.24 1,199 0
5868 무협 기다려지는 신간 5권 추천 +3 Lv.1 소무아 06.01.24 1,741 0
5867 무협 소림, 프라이드에 가다 +8 Lv.23 어린쥐 06.01.24 1,316 1
5866 무협 야설록님의 자객을 읽고서(내용은 좀 나옴) +4 Lv.1 흑랑객 06.01.24 1,121 0
5865 무협 기억 하시는 요즘 분들이 있으시련가-태극문 +11 Lv.3 홍마신군 06.01.24 1,496 0
5864 무협 황제의 무사...재미와 짜증.. +4 Lv.59 절대신검존 06.01.23 2,059 0
5863 무협 백야 - 약왕천하 +2 Lv.1 공공의벗 06.01.23 2,268 0
5862 무협 강호이야기 - 사내대장부 +3 Lv.1 공공의벗 06.01.23 915 0
5861 무협 장르문학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절대비만... +5 Lv.24 열린 06.01.23 1,431 0
5860 무협 좌백 - 대도오 개정판 +2 Lv.1 공공의벗 06.01.23 1,752 0
» 무협 화산질풍검 추천이요 >.<b +5 Lv.42 나찰(羅刹) 06.01.23 1,350 0
5858 무협 석탄 - 투혼 +3 Lv.1 공공의벗 06.01.23 1,069 0
5857 무협 우각 - 천인혈 Lv.1 공공의벗 06.01.23 2,221 0
5856 무협 이동휘 - 창천일성 +2 Lv.1 공공의벗 06.01.23 1,287 0
5855 무협 천룡소1~4권을 읽고 추천 +5 Lv.1 소무아 06.01.23 1,670 0
5854 무협 비탄암왕 제목만큼이나 비탄스럽네요.. ㅠ.ㅠ +5 Lv.1 적덕선 06.01.23 2,105 0
5853 무협 창천일성 1~4권을 읽고 추천 +1 Lv.1 소무아 06.01.23 1,159 0
5852 무협 살왕 1권을 읽고나서 +1 Lv.26 레피드 06.01.23 857 0
5851 무협 [06.1최고감상]장경의 글에는 우리 고유의 ... +9 Lv.1 물망아 06.01.23 3,401 15
5850 무협 강자를 읽고 +2 Lv.1 윤호 06.01.23 2,176 0
5849 무협 강한남자의 이야기 천인혈7권을 읽고나서... +3 Lv.14 백면서생.. 06.01.23 1,245 0
5848 무협 장경 - 철산호 +1 Lv.1 공공의벗 06.01.23 1,181 0
5847 무협 장르문학부흥기를 이끈 불후의 명작'묵향'... +23 Lv.24 열린 06.01.22 2,783 2
5846 무협 절대비만 3권을 읽고나서 +1 Lv.26 레피드 06.01.22 1,425 0
5845 무협 용대운님의 독보건곤 완역판을 겨우 구해서.. +12 Lv.1 흑랑객 06.01.22 2,521 0
5844 무협 철산호 1,2권을 읽고 +5 Lv.7 만득 06.01.22 1,442 0
5843 무협 색색만환환희공[色色萬幻歡喜功] +19 Lv.1 하멜른 06.01.21 8,424 2
5842 무협 절대비만 +5 둔저 06.01.21 1,705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