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읽어본 무당마검.

작가명 : 한백림

작품명 : 무당마검

출판사 : 파피루스

좋은 작품은 두번세번을 읽어도 기분이 좋습니다.

미처 발견못한 부분을 발견하기도 하고....

무당마검.

이거 작가 의 첫 작품이냐고 물어보고 싶을 정도로 깔끔한 스토리에

세밀한 글쓰기...

명경과 그의 조카(?) 넷이 빚어내는 이야기는

대하소설을 보는듯한 착각을 일으키게할 정도로 가공할 에너지를 느끼게 합니다.

명경이 주인공이되 곽준,단리림,석조경,악도군의 행보가 눈에 선하게 하고

염력이라는 소재까지 말끔히 해결하는 필력은 말로 표현하기가 너무.....

명경을 보고 있노라면

곽준이 보이고 곽준을 보고 있노라면 단리림이...

연쇄유발되는 작품

몽고의 그 후예들이 너무 가공스럽고 장백땅이 그리워지고.

모용청까지..

오래 남을 작품입니다.

화산질풍검이라....청풍까지

나중에 한백림님작품찾느라 고생말고 기원이 되는 무당마검을 읽어보세요.

그래야

모든게 이해가 됩니다.

굿럭.

[영산회상]

재밌지요
또다른 매력은 바로 무공!
무형기, 십단금, 자하신공등
유명해질대로 유명해진 무공들을
완전히 초기화시켜 완성에 이르게
하는 과정을 보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유운(流雲)]

아직 무당마검 보지 못했지만 한백림님의 화산질풍검을 보고나서 꼭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ㅁ+ 친구가 아저씨 한테 말해서 여기 책방에도 드뎌 무당마검을 들여놓기로~했어요 아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