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장담
작품명 : 쌍룡기
출판사 : 드림북스
작가 이름 하나만 믿고 빌려서 시원하게 읽었습니다.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2명의 주인공이 등장하는데 대립구도가
아닌 가족이더군요, 아버지와 아들.
마누라의 등쌀(?)에 못이겨 가출한 아들과 아버지.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겸 강호유람을 시작하나 첫장부터 꼬이는군요,
그러나 고난 뒤에는 행복이 자리하네요.아버지만..ㅋㅋ
아들의 로맨스보다는 아버지의 로맨스에 관심이 가는거보니
저도 나이를 먹었나봅니다.^^
아무튼 무난하게 읽히며 나름 재미를 가져다 주는 수작입니다.
직장이나 학업에 스트레스 쌓인 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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