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그내를 읽고^^

작가명 : 오 쿠다 라는 일본인

작품명 : 공중그내

출판사 : 은행나무

개념상실! 뚱땡이 정신과 의사 이라부

완전육감적 몸매! 색시한 여간호사 마유미

정신과 의사인데 더 정신병자같은 바보멍청이.

그러나 그의 행보가 참 재미있다. 정신병 때문에 오는 사람들에게 더욱 정신없는 행동으로...(정말 의사가 더 정신병자같음) 사건을 해결해가면

거기서 사람들은 스스로 각자의 생각을 관철하고 스스로 해결된다

가령 시아버지의 가발을 벗겨버리고 싶은 충동을 가지는 사람에게는 이라부가 직접 나서서 그에 상응하는 장난을 걸어버리는 것. (본문에서는 신사의 팻말에 낙서를 한다)

그렇기에, 장르소설이 아니건만 소리내서 웃을 수 있다.

정말 재미있다^^

[로지텍맨]

오쿠다히데오 전작품 다 읽어봤는데 정말,,봐도 봐도 안 질리는 딱 제타입..ㅋㅋ

[일리]

저도 완전 좋아해요...저 웬만하면 일본소설 잘 안 읽는데..
이작가 왜 이렇게 재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