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내용일까.. 란 생각이 드는 제목입니다
여자가 남자한테 살랑살랑 애교부려서 등골 빼먹는 이야기인가?
비슷하더라구요
작가가 여자인 것도 신기하고요.
내용은 뭐 작가가 여자와 남자에 대해 말하는 겁니다.
남자가 착취당하고 있다. 란 내용이지요. 말 그대로 여자는 길들이는 조련사이고 남자는 조련당하는 걸로 표현됩니다.
여자는 화장이나 다른 잡기술로 남자 홀려서 평생을 놀고 먹는다거나
이쁘기만 하면 고릴라급의 지능을 가진 여자도 편하게 산다거나
애는 나중에 나이 먹고 자신의 미모를 내세울 수 없을 때 남자를 여전히 노예로 부려먹기 위해 낳는것이라고 하거나
눈물(훈련된 거짓눈물)로 난처하게 만들어서 압박하거나
하는 등의 존재로 그려지네요.
여자의 말의 암호성에 대해서도 나오구요
널 사랑해 = (넌 일류 노동기계야) 라거나요
남자는 단지 꼬임당해서 평생 부림당하는 걸로 나오구요
얼마전에 보트릭스란 글을 읽었는데..
그거랑 비슷하더라구요
쨋든 재미있게 읽은 책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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