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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탁의 기사 7권 완결 미리니름x

작성자
Lv.90 흑우b
작성
12.07.07 05:39
조회
4,773

작가명 : 홍정훈

작품명 : 각탁의 기사

출판사 : 청어람

초반부에 너무 가벼워서 정말 휘긴경 작품이 맞나 싶었는데

역시나! 하드한 장면은 없지만

후반부에 메인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서

무거운 분위기로 전환되는군요.

또 세계관이 찾아보려고 한다면

아예 없지는 않겠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멋진 소재였던 것 같아요.

또한 보면서 별다른 모순도 찾아볼 수 없었구요.

전투 묘사도 킬워드의 능력 자체가 단순하게 힘이 센 것이다보니

지루해질 수도 있는데 휘긴경 특유의 전투장면 묘사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구요.

제가 본 소설중에 단체대 단체의 전술이 가장 섬세하게 묘사된

소설이었어요. 물론 초반부에는 킬워드 혼자서 다 쓸고 다니지만요.

가벼운 분위기가 마음에 안들어서 중도하차하신 분들이 꽤 많던데

중후반부터는 그런 분위기가 많이 없어지니 꼭 보셨으면해요.

취향에 맞지 않다면 어쩔 수 없지만

분명히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필력좋고 스토리도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Comment ' 11

  • 작성자
    Lv.2 하리타
    작성일
    12.07.07 11:33
    No. 1

    각탁의 기사. 7권 완결이어서 너무 아쉽네요. 휘긴경께서 준비를 많이 하신 작품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2.07.07 11:45
    No. 2

    동생이 6권을 집으로 주문하여 볼 의욕이 안나네요.
    주문하긴 해야하는데 크윽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갈랑
    작성일
    12.07.07 19:11
    No. 3

    완결 났군요. 동네 책방에선 책안나간다고 반품해서 못보고 있답니다. 총알은 다 떨어졌고 흑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천사의소멸
    작성일
    12.07.07 19:58
    No. 4

    독생자를 주셨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테라토마
    작성일
    12.07.08 01:04
    No. 5

    저한테 스포 좀 해 주세요; 어떻게 끝나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흑우b
    작성일
    12.07.08 01:57
    No. 6

    하목님//
    한가지 중요한 스포를 하자면
    대드루이드는 여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낙시하
    작성일
    12.07.08 12:30
    No. 7

    뭔가 창세종결자와 비슷한 분위기가 나는 행복한 결말인거 같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진검자
    작성일
    12.07.13 16:12
    No. 8

    네 책 괜찮더라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장금이
    작성일
    12.07.14 16:15
    No. 9

    지금 열심히 보고 있는 작품입니다.
    내.잘 만든 작품 같습니다. 뭐 작가님 인지도야 다들 충분히 인정하는 분이시니 말이 필요없이 "-각탁의기사"도 작품의 완성도는 뛰어난 거 같습니다. 다만 글이 왠지 흥미가 많이 떨어집니다.그래서 지금 책을 보다가 말다가 보다가 말다가 그러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다음 내용이 그닥 궁금하지 않다고나 할까. 보기는 봐야 갰는데 꽤 집중이 않되고 있습니다. 솔직히 내용적인 면에서는 이 작품은 기존의 홍정훈님 작품 스타일 보다도 더 가벼운 전개방식과 유머코드를 채택하고 있긴 한데, 조금 심각한 세계관 설정에 비해 등장인물들을 많이 희화화한 부분들에서 살짝 글이 어그러지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뭐랄까 가수가 슬픈 노래의 가사를 부르는데 무대에서 웃으면서 밝고 명랑하게 댄스를 하고 있다고나 할까. 아무튼 알게 모르게 이런 느낌이 좀 듭니다.(이건 순전히 제 느낌일 뿐입니다.오해마시길) 뭐 그래도 작품 자체의 완성도는 여타 다른 작가님들에 비해 더 좋아 보입니다. 아직 절반도 채 다 못 읽은 상황이라 가타부타 심각하게 평가하긴 이른거 같습니다. 무엇보다 글 소재부분들이 작가님이 사전조사한 부분이 너무 많이 보여서 여타 다른 작가님들이 이걸 좀 보고 배웠으면 할 정도로 작품에 대한 작가님의 열정이 느껴집니다.
    다만,한가지 확실한건 경험상 이런 류 설정은 애독자를 많이 가리게 되는 내용임에는 분명합니다. 저같이 그럭저럭 좋아하는 분들이야 확실히 보갰지만 대여점에서는 마냥 좋아할 만한 부류의 작품은 아닐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탈퇴계정]
    작성일
    12.07.15 22:29
    No. 10

    대여점이 없어져야, 8000원 짜리 책들이 800짜리 책들보다 더 많은 수익을 작가에게 전해줄 수 있는 구조가 되고, 그래야 양질의 작품들이 나오는 시장이 형성되겠죠.

    현재는 오직 대여점에서 다수에게 선택받는 구조이다 보니, 원래라면 구매력이 거의 없어서 고려대상조차 못 되는 저연령의 학생들 의견이 대세가 되어버리고.. 그러다보면 깊이 있는 작품은 되려 수익이 안 나오는 상황이 되고...그러다 보면 삼류 잡서가 판을 치게 되고...

    처음부터 대여점 같은게 있어선 안 되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패도무적
    작성일
    12.07.17 19:03
    No. 11

    이거 6권 내용을 읽다보니 중합체의 정체가 예전에 봤던 만화?를 생각하게 하더군요 굉장히 인상깊게 본 만화였는데 제목이 생각이 안나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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