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Personacon 검우(劒友)
작성
04.08.29 09:53
조회
1,542

다크 메이지로서는 완결이었지만, 참된 완결은 아니었습니다.

그저 일단락 지어졌다 정도?

15권은 완결답게 반전에 반전을 거듭했습니다.

그 과정은 읽어보시면 아실 일이고..^^;

데이몬이 인간계의 일을 정리하고, (반쪽) 마왕이 되어 마계로 갑니다.

물론 가기 전에 테오도르에게 안배를 해놓더군요.(뭘까 궁금합니다..ㅜㅜ)

아, 마계로 가기 전에 중원으로 간다던데... 기대되는군요.

사준환 녀석을 어떻게 박살낼지..^^

어떤 분들이 다크 메이지가 너무 늘어진다고 하시는데

제가 본 다크 메이지는 절대 그렇지 않았습니다.

정말 한 치의 어긋남없이 맞물려 돌아가는 기어와 같았습니다.

벌써부터 작가님의 차기작이 기대되는군요.^^


Comment ' 5

  • 작성자
    천륜지향
    작성일
    04.08.29 10:27
    No. 1

    음...
    2부 빨리 나왔으면 좋겠고...
    그리고 무림은 마계쪽 일 해결하고 간다고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떠돌이검객
    작성일
    04.08.29 13:37
    No. 2

    다크메이지 중에서 조금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암흑투기였나?

    데이몬이 대마왕나이델하르크의 암흑투기를 받고 그것을 내공을 운용하듯이 하여 나중엔 그힘으로 현경에 이르고 결국 나이델하르크를 이깁니다.

    하지만 거기서 데이몬은 처음 느껴본 암흑투기를 나이델하르크보다 더 잘다룹니다..

    내공심법이 무림에서 아무리 잘 갈고 닦여도 나이델하르크는 암흑투기로 몇천년에서 몇만년을 다루고 살았을텐데..

    그부분은 조금 억지스런 느낌이 있었던것 같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파월
    작성일
    04.08.29 14:25
    No. 3

    그렇지 않습니다.

    나이델하르크는 혈도 따윈 없지요... ㅎㅎ

    여타 판타지의 기사들과 같이 자연적으로 체득?

    했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체계적인 검증을 거친

    내공심법을 그것도 최강을 가진 데이몬이

    거기다가 자기 몸처럼 다룬 데이몬이 당연히 잘 숙련되었을 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사생취의
    작성일
    04.08.29 15:51
    No. 4

    맞물린기어라... 제대로 된 비유라 저두 말하고 싶네요...
    저두 다크메이지를 보면서 한번도 늘여쓴다는걸 거의 못느꼈습니다..
    단편적으로 조금씩 늘려쓸수도 있겠지만 그건 애교죠 ^^;;
    전체적흐름으로 볼때 너무나도 있을곳에 있고 없을곳에는 빼버리는
    그런 소설이죠....
    다크메이지 인터넷 연재당시 글을 보며 하루가 지나면 어떤내용일까
    궁금해지고 잠못이루던 때가 생각나네요..
    제가지금까지본 다크메이지는 굉장히 몰입도가 강하고 재미있습니다..
    전작인 소드엠페러는 재미는 있었지만 굉장히 억지스러웠고 필체도
    투박했습니다만...(재미는 굿이었죠 ^^) 이번작 다크메이지는
    필체도 좀더 정갈해지고..(다듬어졌다고말해야할라나요?) 예전의 투박한
    필체에서 벗어나 자연스러운 필체를 구사하더군요... 그러면서소드엠페러 처럼 몰입이 저절로 되는 것까지 제가본 베스트 소설중 하나죠 ^^
    개인적으로 판타지 잘 안보는데 김정률작가님글은 앞으로 다 볼예정이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뫼비우스
    작성일
    04.08.29 17:19
    No. 5

    2부 간다는 말에 털썩!
    하지만 재미있으니 무효!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82 판타지 재생 5권을 읽고 +8 Lv.49 타짜형 04.09.03 1,663 0
281 판타지 미르?? +4 Lv.1 한국검객 04.09.03 1,494 0
280 판타지 [SKT] 다시 코믹해진 이야기... 6권 +6 파천검선 04.09.02 2,201 0
279 판타지 피를 마시는새. +16 Lv.14 벽암 04.09.01 2,414 0
278 판타지 무적전대물.. 오라전대 피스메이커.-_- +8 Lv.1 유도지 04.08.31 1,601 0
277 판타지 앤 라이즈 - 뱀파이어연대기2부(뱀파이어레... +5 Lv.1 착각의늪 04.08.31 1,234 0
276 판타지 눈물을마시는 새를 읽고... +22 나의마이 04.08.30 2,223 0
275 판타지 신승10권을 읽고 갑자기 생각난점... +16 Lv.82 5년간 04.08.30 2,098 0
274 판타지 퓨전물 혹은 차원이동물들의 느낌. +6 Lv.1 제온 04.08.29 1,474 0
273 판타지 월야환담 창월야 1~2권을 읽고 +4 Lv.97 유세이 04.08.29 1,666 0
272 판타지 신승 10권을 읽었습니다~ +6 둔저 04.08.29 1,430 0
271 판타지 룬의아이들 1부 <윈터러> -전민희 판... +10 Lv.1 잔월대마 04.08.29 1,691 0
270 판타지 SKT(Swallow Knights Tales) - 역시나...? +8 Lv.15 예린이 04.08.29 2,149 0
» 판타지 김정률님의 <다크 메이지> 15권을 읽고. +5 Personacon 검우(劒友) 04.08.29 1,543 0
268 판타지 흐흐 월야환담 창월야................ +8 Lv.88 맬맬울어 04.08.29 1,769 0
267 판타지 삼두표님의 "재생" 추천합니다. +10 무협조아 04.08.28 2,204 0
266 판타지 신승 10권을 읽고나서... +12 프리지아 04.08.28 1,807 0
265 판타지 소녀의 시간 1-4 미완결 +11 Lv.67 하한 04.08.28 1,697 0
264 판타지 *하얀 늑대들* 정말 강추합니다. +7 Lv.18 게으른늑대 04.08.28 1,625 0
263 판타지 나오기도 전에 추천한다 - 출격!!! 월야환... +29 Lv.1 스누 04.08.27 3,024 0
262 판타지 마기, 삼자대면 -- 재미있는 먼치킨 +16 이랴 04.08.26 6,175 0
261 판타지 전민희님의 룬의아이들... +15 Lv.1 계가 04.08.25 1,926 0
260 판타지 Over The Horizon - 화유군의 인식바꾸기 ... +6 Lv.13 은검객 04.08.25 1,162 0
259 판타지 본격 영웅판타지 로도스 전기 +7 Lv.1 치심 04.08.25 1,323 0
258 판타지 폭풍의 탑- 조연같은 주인공. +1 Lv.1 행운 04.08.25 2,621 0
257 판타지 나를 미치게 하는 소설...앙신의 강림 +27 Lv.2 설유화 04.08.25 3,824 1
256 판타지 매직 앤 드래곤... +4 Lv.1 九精修 04.08.24 1,479 0
255 판타지 새로운 세계관의 판타지, 하얀로냐프강을 ... +6 Lv.52 천심天心 04.08.24 1,626 0
254 판타지 비그리드 추천합니다 +9 Lv.1 한웅 04.08.24 1,578 0
253 판타지 뇌신전설. +13 Lv.1 말하는안경 04.08.23 1,872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