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1 제온
작성
04.08.29 23:59
조회
1,475

    그나마 설득력 있었던건, 소드엠퍼러.

차라리 "외계인이 와서 나 딴세계로 보내버렸슈"

이게 가장 설득력이 있다고 느낀다.

아직 어린나이라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소설속의 주인공, 혹은 인물들과 나를 대죠, 비교하여 보는 건. 소설을 읽는 큰 재미.

그래서 차원이동물을 볼때면, 어이 없다가도 보게되더군요.

어떠한 매게물을 통하여 차원을 이동한다던지,  우연한 장소에 들어섰는다  뿅하고 사라진다던지 하는것들 말입니다.

사람들이 무공으로 하늘을 슝슝 날아다니고, 칼로 세계를 반쪽내고, 긴 귀달린 여자랑 사랑에 빠지고, 그런건 하나도 꺼리낄것 없이 보면서 차원이동하는 씬은 왜이리 어색한 걸까요. "일반적인 무협에 관한 상식" 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것인지요.

크윽.  단지 이과고 물리학을 공부하는놈이라 그런건진 모르겠습니다만.

-_-;

요즘 주화입마에 빠졌답니다.

왜 저런생각이 드는것인가!!!

아직 대학교에 막들어간 나이는 어린것일까요?  음흣.


Comment ' 6

  • 작성자
    Lv.3 風魔師
    작성일
    04.08.30 04:41
    No. 1

    차원물에 대해선..저도 할말이 많습니다만..문득 생각나는 잘된 작품은..에스카플로네와 십이국기..그리고 이누야사가 생각납니다..알고보면..이상한나라의 앨리스도 차원이동물인 것이죠..ㅎㅎ; 요새 난무하고 있는 무림인이 환타지로 가거나..마법사가 무림세계로 떨어진다거나 하는 얘기말고 탄탄한 스토리의 차원물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李正吉
    작성일
    04.08.30 09:02
    No. 2

    아기공룡 둘리도 차원이동물이죠.. 도우너의 타임코스모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마환
    작성일
    04.08.30 14:25
    No. 3

    탄탄한 스토리의 차원물(?)로 '더 퍼스트' 함 읽어 보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번우드
    작성일
    04.08.30 19:14
    No. 4

    우리나라 퓨전물에 과학적 설득력을 바라기는 힘들죠. 인과적인 설득력을 지닌 소설이라면 그나마 다행입니다만.. 그냥 막 가는 식의 차원물, 퓨전물은 정말이지 암담한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는...
    제가 전에 그런 퓨전물에 약간의 과학적 딴지를 걸었던 적이 있는데 작가분에게는 대답이 오지 않았고 독자님들에게 대답이 왔는데.. 아마 그 대답이 대충 이런 내용이었지요.
    "소설적인 재미만 있으면 된거고 과학적으로 세세하게 따지지는 맙시다."
    .. 묵념..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아이리어
    작성일
    04.08.30 20:34
    No. 5

    차원이동 퓨전물
    솔직히 차원이동자체가 비현실적이고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이니 그렇다고 쳐도
    대부분 이동하면 영지발전을 꿈꾸는데
    대체 어떻게 10년에 걸쳐 발전할기술이
    1달동안 발전되고
    연구와개량에개량을 거듭해야 쓰일법한 무기들이
    1달만에 생산되는지..그부분이 정말 이해가 안간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가든셀러드
    작성일
    05.05.29 02:28
    No. 6

    차원이동 자체가 비현실적이지만....

    좀더..좀더 설들력 있고 덜어설픈 글을 쓰기를..

    완전히 '여기가 고비다 차원이동만 시키면~~'

    이라는 절규를 듣는듯한...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82 판타지 재생 5권을 읽고 +8 Lv.49 타짜형 04.09.03 1,663 0
281 판타지 미르?? +4 Lv.1 한국검객 04.09.03 1,494 0
280 판타지 [SKT] 다시 코믹해진 이야기... 6권 +6 파천검선 04.09.02 2,201 0
279 판타지 피를 마시는새. +16 Lv.14 벽암 04.09.01 2,414 0
278 판타지 무적전대물.. 오라전대 피스메이커.-_- +8 Lv.1 유도지 04.08.31 1,602 0
277 판타지 앤 라이즈 - 뱀파이어연대기2부(뱀파이어레... +5 Lv.1 착각의늪 04.08.31 1,234 0
276 판타지 눈물을마시는 새를 읽고... +22 나의마이 04.08.30 2,223 0
275 판타지 신승10권을 읽고 갑자기 생각난점... +16 Lv.82 5년간 04.08.30 2,098 0
» 판타지 퓨전물 혹은 차원이동물들의 느낌. +6 Lv.1 제온 04.08.29 1,476 0
273 판타지 월야환담 창월야 1~2권을 읽고 +4 Lv.97 유세이 04.08.29 1,666 0
272 판타지 신승 10권을 읽었습니다~ +6 둔저 04.08.29 1,430 0
271 판타지 룬의아이들 1부 <윈터러> -전민희 판... +10 Lv.1 잔월대마 04.08.29 1,691 0
270 판타지 SKT(Swallow Knights Tales) - 역시나...? +8 Lv.15 예린이 04.08.29 2,149 0
269 판타지 김정률님의 <다크 메이지> 15권을 읽고. +5 Personacon 검우(劒友) 04.08.29 1,543 0
268 판타지 흐흐 월야환담 창월야................ +8 Lv.88 맬맬울어 04.08.29 1,770 0
267 판타지 삼두표님의 "재생" 추천합니다. +10 무협조아 04.08.28 2,204 0
266 판타지 신승 10권을 읽고나서... +12 프리지아 04.08.28 1,807 0
265 판타지 소녀의 시간 1-4 미완결 +11 Lv.67 하한 04.08.28 1,697 0
264 판타지 *하얀 늑대들* 정말 강추합니다. +7 Lv.18 게으른늑대 04.08.28 1,626 0
263 판타지 나오기도 전에 추천한다 - 출격!!! 월야환... +29 Lv.1 스누 04.08.27 3,024 0
262 판타지 마기, 삼자대면 -- 재미있는 먼치킨 +16 이랴 04.08.26 6,175 0
261 판타지 전민희님의 룬의아이들... +15 Lv.1 계가 04.08.25 1,927 0
260 판타지 Over The Horizon - 화유군의 인식바꾸기 ... +6 Lv.13 은검객 04.08.25 1,162 0
259 판타지 본격 영웅판타지 로도스 전기 +7 Lv.1 치심 04.08.25 1,323 0
258 판타지 폭풍의 탑- 조연같은 주인공. +1 Lv.1 행운 04.08.25 2,621 0
257 판타지 나를 미치게 하는 소설...앙신의 강림 +27 Lv.2 설유화 04.08.25 3,825 1
256 판타지 매직 앤 드래곤... +4 Lv.1 九精修 04.08.24 1,479 0
255 판타지 새로운 세계관의 판타지, 하얀로냐프강을 ... +6 Lv.52 천심天心 04.08.24 1,627 0
254 판타지 비그리드 추천합니다 +9 Lv.1 한웅 04.08.24 1,578 0
253 판타지 뇌신전설. +13 Lv.1 말하는안경 04.08.23 1,872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