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망을 준 새벽여행자

제목 : 새벽여행자

작가 : 남희성

출판사 : 문피아, 카카오페이지

새벽여행자 생각보다 재미도 있었고 인기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보다가 기억찾은 주인공이 뭐좀 하나 싶은 시점까지 보고

완결났다고 해서 끝까지 보려고 보니 무슨 이런 결말이 다있냐는

댓글들이 넘쳐나더군요. 작가 이름값이 있는데 설마 하고 마지막편만

결제해 봤더니 줄거리만 써놓고 마무리라니 허탈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작가는 본인의 의도대로 완결지은거라고 글을 올렸지만 달빛조각사를

보면 늘리기도 잘하시는 분이 저렇게 완결지었다는건 글 쓰기 싫어서

마무리 지었다는 느낌밖에 받지 못했습니다. 차라리 완결이 가까워진

달빛먼저 마무리하고 쓰겠다고 하는게 이름값에 맞는 대처가 아니었나

싶고 남은 작품은 이렇게 완결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제주노랑귤]

아마 달빛이 돈이 되고 새벽이 안되니 급하게 종료한듯한 느낌이 들죠.

[깡통협객]

개인적인 견해로 남희성은 원 히트 원더 로 끝날 가능성이 상당하다 봅니다.
(전 달조가 왜 이리 인기가 있는지를 아직도 이해 못하겠습니다..)
그런만큼 달조의 완결은 미뤄지고 미뤄지겠죠.묵향처럼.

[[탈퇴계정]]

달조는 정으로 보는거죠... 학창시절을 함께한..

[蒼天(창천)]

나름 재밌게 보고 있었던 판타지 물이었는데
너무 어이없게 끝내는 바람에 더이상 남희성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짜증이 납니다.
아침부터 너무 황당했죠

[뇌를분실함]

매달 연금나오는 달조가 있는데 돈도 안되는 글 계속하고 싶겠습니까

[뉴욕하늘]

컨셉도 좋았고.. 나름 분위기도 괜찮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늘어지고, 이상한 킬러이야기 나오더니.. 급 마무리. 여러가지 이유로 기억해야 할 작가님이죠.

[뒹굴이38]

제 생각에는 새벽여행자가 잘 됬음.... 달조가 완결 났을 수도 있었겠죠..... 급히 마무리한 편들을 보면 얼마든지 스케일을 키워서 전쟁도 만들 수 있는 아주 스케일 큰 이야기인데.....앞부분을 너무 무리하게 편수 뽑느라 느리게 전개한게 급 쫑의 원인인듯..

[[탈퇴계정]]

카카오페이지로 끝까지봤는데 설마설마하면서 봤습니다. 진짜 xx 욕나오더군요. 그리고 남희성작가 블러그에 올린 작가의 변명글도 봤는데 진짜 변명같지 않은 글을 주저리주저리 써놓았더군요,
정말 책임감이라고는 눈꼽만큼도 보이지 않았으며 자기변명성글을 나열만 해놓았더군요. 진짜 속이 부글부글 끓어오르고 할말도 많았는데 블러그 댓글 기능도 막아뒀더군요. 완전 무책임한 인간입니다. 개인적이지만 앞으로 그 인간의 작품은 전혀 안볼생각입니다.

[대주문월]

다른건 몰라도 결말이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서.... 순간 이거 중학생이 쓴 새벽여행자 팬픽인가? 싶었습니다.

[소설추천점]

달빛조각사 전작들도 재미 하나도 없던데 달조하나만 뜬 작가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