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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왕 13권 감상(스포 다수)

작성자
Lv.18 o마영o
작성
14.03.23 05:44
조회
6,885

1. 앞부분 퍼스루미터 세력의 처참한 만행

상당히 잔혹한 묘사들이 이어집니다. 일부 독자들에게는 거북하게 다가왔을지도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진짜  ‘악의 세력' 답게 포장된 부분이라고 생각해서 괜찮았습니다. 요즘 판무 소설들 중에선 독보적으로 잔악함이 돋보이는 악당 포지션이 아닐까 싶습니다. 


2. 챌린저 참전의 과정

이전 권에서 엘프들과의 관계가 최악 수준으로 치닫기 일보직전이어서 이번 전쟁에의 참전이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했었습니다. 결과는 이번에도 챌린저가 참전거부한 선발대가 허망하게 패배하고, 후발대에 참전하게 되는 (이미 두 차례 사용된 바 있는) 패턴이 적용되었습니다. 이런 식의 반복되는 패턴이 자주 사용되는 경우에는 아무래도 조금 식상한 맛이 나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만(발리운트 넌 이번에도...), 그래도 그 과정에서 멜리사가 참전의 대가로 이것저것 얻어내는 장면들이 재미를 붙잡아주더군요. (챌린저는 부인 참 잘 얻었어... 부럽;;)

덧붙여서 이 작품에서 엘프라는 종족에 대한 묘사는 상당히 괜찮습니다. 기존의 클리셰에 기반을 두면서도 조금씩 다른 해석을 덧붙여놔서 인간과의 차별성을 두는데 확실히 성공했다고 봅니다. (양판소 엘프들은 -_- 으음...)


3. 서로의 허를 찌르는 전투와 챌린저의 성장

힘만 휘두를 줄 아는 바보들의 싸움이 아닌 점이 좋더군요. 물론 연합군의 경우 챌린저(와 멜리사)의 기지만 돋보이고, 나머지 인물들은 조금 평면적이다 싶기도 해서 아쉽긴 했지만요. 뭐, 이거야 인물 비중의 선택과 집중에 따른 부작용일 수도 있으니 그러려니 하고... 

아무튼 이번 기회에 챌린저가 엄청나게 성장해버렸습니다. 물론 아주 끝의 경지에 다다른 것은 아니지만, 드래곤 나이트들을 제외한 순수 인간 중에서는 거의 독보적인 존재가 되지 않았나 싶네요. 


4. 챌린저의 급성장이 의미하는 바?

이번 전투로 완전히 쭉쭉 커버린 챌린저. (실제로도 키가 커지기도...) 설마 이제 슬슬 완결을 향해 달려가는 것일까요? 아니면 앞으로 등장할 새로운 빌런이 대체 얼마나 강하기에 요로코롬 버프를 와장창 몰아줬는지 궁금하기도 하고요. 

아무튼, 이번 전투의 승리로 인해 챌린저는 무력뿐 아니라 정치적인 위치에서도 급수가 확 치솟아버렸습니다. 무력도 순수 인간들 중에선 라이벌이 없을 정도이고, 정치적인 위상도 하트네쉬 국왕이 (예전엔 까다로운 정도였다면 이제는) 감당하기 힘들게 되버렸다고 봅니다. 

여기서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은 이젠 더 이상 같은 편에 라이벌 혹은 극복해야 할 존재가 없다는 것입니다. 오러마스터 유달도 이젠 챌린저에게 한 수 접어줘야 할 것 같으니... (열왕대전기에서의 카리스마 황제 같은 캐릭이 남아 있었으면...)

다르게 말하자면, 이렇게 된 이상 같은 편 내에서의 긴장감은 희박해질 수 밖에 없다는 거죠. 물론 이젠 오로지 ‘혼돈의 세계’ 쪽에만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었다고도 볼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그래도 긴장과 갈등은 한 식구 사이에서 벌어지는 맛 또한 쏠쏠한 법이니까 아쉽다는 겁니다. (그래서 막장 드라마들이 재밌는지도...)


일단 제 감상은 여기까지 입니다.

아, 하나 질문이 있는데, 제가 13권을 읽기는 읽었는데 책으로 본 게 아니라 북큐브에서 결제해서 본거라... 현재 나온 마지막 연재분 내용이 파동을 이용해 아귀와 헬고스트들을 쓸어버리며 전장의 마무리를 짓기 일보직전인데, 혹시 종이책 13권 마지막도 여기까지인가요? 


Comment ' 20

  • 작성자
    Lv.22 뉴진스토끼
    작성일
    14.03.23 10:42
    No. 1

    네 기도하면서 끝나는게 똑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o마영o
    작성일
    14.03.23 15:18
    No. 2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찜찜한 기분이 날라갔어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피아케럿
    작성일
    14.03.23 14:33
    No. 3

    14권에선 혼돈의세계가 등장하지않고 퍼스루미터의 고문및 발리운트공주(으응?)와 탈리및 엘프포로등의 회복과 챌린저의 각성수습,그리고 정치적으로 서부연합국의 동맹등의 내용으로 내용이 마무리될것같습니다 그리고 혼돈의세계도 이제 본격적으로 세계정복을 시작할듯하고...
    마지막엔 서부/동부/드래곤랜드/챌린저 대 혼돈의 세계의 구도로 갈듯
    어디까지나 제 개인생각입니다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o마영o
    작성일
    14.03.23 15:21
    No. 4

    발리운트 공주!! ㅋㅋㅋㅋ

    아무튼 제 생각에도 14권은 조금 쉬어가는(정리해가는) 파트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코끼리피리
    작성일
    14.03.23 15:41
    No. 5

    으으 대결 구도를 만들어야하니 필요한 악인이라지만 악행을 자세히 묘사하는건
    역시 보기 힘든데 퍼스루미터 ;ㅇ;...
    최종 보스가 퍼스루미터일까요 아니면 흑막이 하나 더 있을까요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o마영o
    작성일
    14.03.23 17:08
    No. 6

    퍼스루미터는 이미 다 잡은 물고기라...
    분명 윗선이 더 존재하겠죠. 하지만 너무 윗선들이 많이 존재해도 밸런스 상 이상해보일 듯.
    혼돈의세계가 그동안 한꺼번에 와르르 달려들지 않는 것은 드래곤 랜드를 필요 이상으로 자극하지 않기 위함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곧장 총력전을 하면 서로 피해가 엄청 커질테니 조금씩 발판을 만들어가려고 했겠죠. 하지만 그 시도들은 전부 챌린저에 의해 분쇄가 되었고...
    이제는 혼돈의세계도 확실히 강한 한방을 준비하거나, 좀더 비밀스럽게(요란스럽지 않게) 밑작업을 해야할 때가 온듯 합니다. (예를 들어 각개격파 전술로 챌린저부터 해결해버린다든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코드명000
    작성일
    14.03.23 16:48
    No. 7

    가장 문제는 혼돈의 세계가 얼마나 남았는지 아무도 모른다는것이죠 간부급으로 예상되는 클라우닝과 퍼스루미터 딱 두명만으로 이런 어마어마한 피해가 있으니 혼돈의 세계의 전력이 얼만지 상상이 안되더군요 챌런저의 강함은 아직 좀 애매하달까요?
    분명 강해지긴 했지만 챌린저의 특이한 정령운용에대한 상성문제도 있고 퍼스루미터가 드래곤 나이트와 대결을 벌이고 있던 와중에 끼어둘었다는것을 생각한다면 지금 챌린저는 아무래도 드래곤 나이트 한명은 이길수 있을정도가 아닐지..... 두명이상은 글쎄요?
    퍼스루미터의 만행은 만약 처음부터 챌린저와 태양교 대지교가 엘프들의 반대에도 출전했다면 큰 피해와 잔혹한 만행들은 많이 줄이고 좀더 쉽게 이길수 잇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면 좀 씁쓸하긴 하더군요 대신 챌린저가 성장하기 힘들었을테지만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o마영o
    작성일
    14.03.23 17:19
    No. 8

    챌린저의 강함 수준에 대해서는 저도 코드명000 님의 생각에 거의 동의합니다. 그래서 위의 본문에서도 '드래곤 나이트를 제외한' 챌린저 측 인간세력 중 독보적 무력이라고 언급해뒀지요. 나중에 혼돈의세계와 최종결전이 벌어질 때는 지금 수준으로선 확실히 모자르겠죠. 해서 앞으로도 발전의 여지야 계속 열려있다고 봅니다. 다만 이번 성장 폭이 워낙 급격해보였을 뿐.

    그나저나 14권에서는 정치적인 갈등도 피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챌린저의 위상은 [본인의 무력으로 일궈낸 공훈 + 드래곤 나이트들과의 친밀한 관계]로 거의 정점에 달했는지라, 국왕 입장에서 여러모로 골치가 아플 것 같아서요. 국왕이야 그냥 잘 달래가며 지내보고 싶겠지만, (국왕과 챌린저 양쪽) 주변에서 더 난리칠 게 뻔하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지구성인
    작성일
    14.03.23 20:57
    No. 9

    다른걸 다떠나서 내용이 같은 패턴을 자꾸 반복하는게 엄청난 단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주인공 참전 않하면 전쟁에서 계속 지는데도 자꾸 같은 행동하는 주변 인물들이 바보 같네요. 다음 전투도 같은 패턴이면 정말 실망일듯.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 초무얌
    작성일
    14.03.24 21:40
    No. 10

    혼돈의 세계가 이기는건 당연한겁니다. 마법체계가 1~2단계 높다고나오니..드래곤나이트들도 못알아먹는 수준이면 말 다 했죠.
    챌린저가 참여해서 이기는것도 역시 당연합니다. 섭리가 정해준 대적자이기에 챌린저가 참여안하면 지는게 당연하고 참여하면 이기는게 당연한 상태라고 봅니다.
    그리고 주변인물들은 혼돈의세계의 대적자가 챌린저라는걸 잘 모르죠. 클라우닝이 한번 지나가듯 말한걸 그렇게 크게 생각하진 않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2 뉴진스토끼
    작성일
    14.03.25 10:34
    No. 11

    열왕때 두번의 심마로 내상을 입은적이 있는데 그래도 그정도는 아닌듯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sl******
    작성일
    14.03.24 01:08
    No. 12

    최고의 호구 캐릭은 발리운트죠 잡혀가 주인공이 구해주길 몇번인지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솔리온
    작성일
    14.03.24 08:55
    No. 13

    발리운트가 정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코드명000
    작성일
    14.03.24 14:26
    No. 14

    전 같은 패턴 반복보다는 그 반복된 전쟁의 패배로 인간과 엘프가 너무 잔혹한 일을 당하고 엄청나게 큰 피해를 입었다는것이 더 문제라고 생각되더군요. 이같은 패턴이 계속 반복된다면 혼돈의 세계와 전쟁하면서 이긴다고 해도 서대륙 거의멸망에 가까운 타격을 입을테니....
    전 지금쯤은 이기는것도 중요하지만 인간과 엘프들의 피해를 줄이는것이 더 중요하다 생각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피아케럿
    작성일
    14.03.24 20:01
    No. 15

    지금 챌린저의 부인들을 제외하곤 죄다 쩌리취급당하고있습니다...챌린저의 주변사람들은 챌린저에게 조언이나 혹은 움직일 구실을 만들어주기위해 등장하는 존재정도밖에 안되죠 인물들의 개성이 어느순간부터 사라지고있습니다. 종장을 향해 달려가서 그런것인지 아님 스토리가 그만큼 급박하게 흘러가서 그런것인지...그리고 ... 너무 하드코어해요...이제는 좀 잔인한 장면좀 줄여주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초무얌
    작성일
    14.03.24 21:41
    No. 16

    엘프들이 당했으니 이제 드워프들이 당할 차례군요.
    드워프들 구하면서 챌린저 한번 더 각성하고 그떄부터 혼돈의 세계랑 본격적으로 치고받고하지 않으련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흐콰
    작성일
    14.03.25 01:36
    No. 17

    챌린저가 이제 드래곤나이트보다 더쎌듯 드래곤나이트 상대로 4대1로 버티는 퍼스루미터보다 더세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코드명000
    작성일
    14.03.25 16:42
    No. 18

    드래곤 나이트누님을 3번째 히로인으로....ㅋㄹ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라온힐조
    작성일
    14.03.25 20:15
    No. 19

    엘프 설정이 반지의 제왕 엔트 설정과 비슷한 느낌이 들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Maverick
    작성일
    14.04.07 05:10
    No. 20

    지금까지 나온걸로 봐서는 퍼스루미터가 혼돈의 세계 지부장급 정도인 것 같은데 아마 전국구(세계구?) 수뇌진들과 수장이 남아있겠죠. 다만 순수 무력적인 면에서는 어떨지...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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