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작6권을 보고

이번편은 그동안 궁금했던걸 풀어주는 내용이군요.

마계와 천계 그리고 중앙계에 대한 부연 설명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작의 미친행보가 재미있네요.

죽을뻔한 아이작에게 한 사람만 뺴고는 안부조차 묻지  않는다는 독백에서

아이작의 심정을 알 수 있더군요. 아마 그와 같은상황이면 인간불신이

극에 달할듯 싶네요.(더구나 주변인물들이 다 국정원들.ㅎㅎ)

그를 이용하는 모든 세력에게 빅엿을 먹일 그 장면을 보기 위해

이 소설이 10권이상 되었으면 좋겠네요.

ps 리블리아는 영웅급이니 천계에다가 자체세뇌해서 드랍할듯

[가이스턴]

제가 2권까지 본 기억으론 히로인 후보자가 3명인가 있던거 같던데
걔넨 현재 어떤 상황인가요?

[레듀미안]

리블리아(인간) K네트(노스베어족) 레이샤(엘프) 이렇게 3명인데
예상했다 시피 주인공을 감시하는 존재들이죠.
목적이 있어서 접근했을뿐이죠.

[가이스턴]

와...리블리아는 그럴거 같긴 했는데 네트랑 레이샤도 그랬다니 충격이네요
결국 아이작은 믿을놈이 한명도 없단 얘기인데...

[백수마적]

단숨에 2번 읽고 왔습니다. 왠지 감시국장이 곰돌이 같아서 조금 슬퍼졌어요. ㅠㅠ
권수가 길어지길 바라는 몇 안되는 소설이네요.

[極限光]

문제는 리블리아만이 안부를 물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