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왕전생 7권

작가명 : 임경배

작품명 : 권왕전생

출판사 : 로크미디어

나온지 조금 되었는데, 이제야 볼 수 있었습니다.

권왕전생을 이번에 7권을 읽으며 느낀 것은 일단 통쾌함 입니다.

주인공의 행보는 언제나 통쾌한 부분이 많았는데, 이번 권에서는 본격적으로 이종족들과 해 나가면서 더더욱 통쾌 하더라구요.

다만 아쉬운 점은 주인공의 강함에 대한 것 입니다. 주인공은 확실히 강력한 전사의 몸을 가지고 있긴 한데, 마법사로서의 지혜 부분에서는 조금 미흡하지 않나 싶습니다.

예를 들자면 보조마법 같은 것으로 몸을 더 강화 할 수도 있다고 보거든요. (주인공이 항마력이 높아서 마법이 안 걸리는 것인가? 하는 게 기억이 안나는데, 그런 것을 특별히 언급 된적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여하튼 그런 아쉬운 부분을 제외하고는 재미있는 작품이었습니다.

[르와인]

보조마법 건은 오러능력자의 육체는 이미 오러로 인해 극한까지 강화된 상태라 보조마법이 의미가 없다는 말이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염우]

윗 분이 말해주셨네요.

[천누]

무엇보다도 일단 기본 뇌의 성능이....안습하니까요. 푸후후.

[적안왕]

예로는 실란이 시리즈에게 보조 마법을 걸어주지만 모 오러유저에게 순식간에 패한 적이 있죠.(단번에 보조마법까지 풀린 걸로압니다.)
실란이 걸어준 보조 마법이면 육체능력은 극한 수준에 비견될 텐데 순식간에 패했으니 뭐.

[복돌이박멸]

대사제급의 실란이 걸어준 버프도 오러능력자들에게는 별 효력이 없다고 나옵니다.

하물며 테스론헤드(!)로 보조마법 걸어줘봤자 택도 없겠지요.

사실 레펜하르트가 테스론 육체믿고 좀 태만히 해왔는데, 이제 바뀐 것 같아서 참 기대되더군요.

근데 10서클 마법사의 영혼을 지닌 오러능력자와

오러능력자의 영혼을 지닌 10서클 마법사가 싸우면 어떻게 될까요.

뭐, 테스론이 10서클 달성할 일은 없겠지만서두...........

[묵현사]

테스론이 이종족 문화 받아들일 일이 없으니 걔는 아무리 해봐야 9서클...

[Maverick]

레펜하르트의 성장폭이 확실히 낮죠...원래는 테스론과 그에 준하는 강자가 4명이 달라붙어야 겨우 죽일 수 있을 정도로 강했는데 지금은 테스론과 1대 1로 싸워서 비슷한거니까요. 엄청 약해진 셈...반대로 테스론이 이미 패배를 겪었기 때문에 레펜하르트보다 더욱 악착같이 강해져서 그런 면도 있겠죠.

[혼몽이라]

사신의 힘인가 그거 수습하면 마법사로서의 능력도 강해지겠죠.

[작은네모]

사실 마법에만 매달리기도 뭐한것이 캘러미티 혼 9중첩 떡밥이 너무 커서.. 이거 10서클도 상대할만한 경지일 듯 한데. 사부 제러드가 8중첩이었고, 고작 7중첩의 테스론이 결국 레펜을 쓰러뜨리는데 가장 큰 공헌을 했으니.. 이제 무술에도 좀 진지하게 접근하는 걸 보니 폭염의 용제에서 무술에만 매달리다가 마법의 효용성을 깨닫고 진지하게 접근하던 모습을 보는듯 함. 본격적으로 강해질 주인공을 기대하는중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