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우각
작품명 : 십전제
출판사 : 뿔
에전에 9권까지 읽다가.. 완결은 안읽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왜 1권을 남겨뒀을까..
이번엔 1권부터 10권까지 열심히 달렸습니다.
아, 환영무인도.. 왠만큼 봤습니다. 완결까진 안읽었네요.
갑자기 환영무인 이야기를 왜 하느냐.. 아시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십지신마록.. 환영무인 1부, 십전제2부, 그리고 지금 출판되고 있는 파멸왕이 3부..라고 볼 수 있는데요.
각설하고
전 환영무인을 왠만큼 읽었기 때문에 십전제를 더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십전제의 주인공인 천우진.. 매력적인 악인이네요.
보통.. 악인이 주인공이면..
사랑하는 사람이 생겨서 변해간다던가.. 이런 장면들이 좀 있었는데..
여주인공 안나오고..(물론, 여자들은 나오나.. 천우진과 섬씽이 없는..)
동정심도 아주 약간 들지만..
책에서 천우진의 존재 이유를 세뇌 받아서 그런가..
독특한 매력을 지닌 악인..
3부인.. 파멸왕은 1,2권만 봤지만.. 십전제를 보면 기대가 됩니다.
십전제에서 나온 사람들 그 이후가 궁금하거든요.
저 같은 경우에는..
온유화, 혁련청화, 천우진이 대신 살아줘야 했던.. 천우경이 궁금하네요. 3부에 나올지도 궁금하고..
그리고.. 천마 소운천 지못미..
1부에서 환사영한테 당하고..
2부에서 부활하자마자 천우진한테 떡실신..(물론, 삐리리.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3부에서.. 또 철군패한테 당하는건가요..
환영무인때 소운천 포스 엄청났는데..ㅠ.ㅠ
주인공만 이기는 더러운 세상!
천마도 이기게 해달란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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