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작품명 : 파멸왕
출판사 :
음..일단 아직 3권까지라서 그런지 매우 흥미진진한 스토리입니다.
전투장면은 거의 없었지만 전체스토리의 떡밥이 많이 나오는 이야기 였습니다. 먼저 2권에서 십이사조(전부가 아닌 맨 마지막 서열..이름을 잊어먹어서...)를 죽인뒤에..그것땜시 미쳐서 육사조 하고 칠사조가 나옵니다.
그것보다 더 흥미진진한것은 철군패와 같이 다니는 여자아이의 정체도 들어나고요.. 철군패한테 군대도 있더군요..좀 신기한면이 있었습니다.
그것보다 더 흥미진진한 것은 곤륜파의 검선인가 나온다는 겁니다. 십지신마록 전체를 보면 가장 신기한게 구파1방이라던지 그런내용의 인물들이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 여태꼇 나와봤자 당문이라던지 소림밖에 나오지 않은 걸로 기억하는데 드디어 곤륜의 검선이 나왔네요. 그사람 이 시리즈 마지막에 활약이 돋보일것 같은 느낌이...
그것보다 더 흥미진진한것은 빙마후의 또다른 진전이 이은 다른 인물이 출현한다는 것입니다. 빙궁이 아닌 서역이 어느 곳에서 철군패와 천빙요결을 익힌 남자와의 만남...또 이야기는 어떻게 될련지...
그것보다 더 흥미진진한것은..
..
.
.
.
.
.
.
.
.
.
.
.
.
2부의 주인공의 흔적이 발견된다는 것입니다. 정확히는 주인공이 흔적이 아니라 주인공과 함께 따라간 남자의 흔적이 나타난것입니다. 그것때문에 종제영이 급 흥분해서 바로 철군패와 헤어진다는 사실이....잘하면 6권이나 7권에서 2부 주인공이 나올지도 모르겠더군요. 전 거의 마지막권이나 그 전권쯤 나오지 않겠나 예상했는데..
이런 저런 떡밥땜시 재미있었던 파멸왕 3권이었습니다. 4권이 나오길 기대한다는..
Commen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