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작품명 : 천라신조
출판사 :
지방이라 그런지 오늘 4권이 책방에 나왔더군요. 자 우리의 주인공이 이제야 가까스로 여인네 옆에 설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죽어라 싸웁니다. 부럽더군요. 자신을 위한게 아닌 타인을 위해, 사랑을 위해 그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스스로 나아가 서는것이. 사랑이라는 알면알수록 어려운것이 끼어서 일까? 단순한 재능, 능력, 그 열정만으로는 부족한 뭐랄까 참으로 비현실적인 내용이지만 다른 각도에서 보면 딱 현대사회와 매치되는 그 치열함이, 그 의지가 느껴져서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이번권에 등장하신 그분이 하신말씀이 참 가슴에 와 닿더군요. 정확히는 기억 안나지만
"너는 서신에 쓰여진 대로 살아왔구나" 대략 이런 내용이었던 것 같네요. 한 사람의 노력과 인생을 인정하는.. 저에게는 참으로 감동적? 이었던 말이었습니다. 5권이 벌써부터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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