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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천의 황제 4

작성자
Lv.13 얼음꽃
작성
10.04.19 11:42
조회
2,060

작가명 : 태제  

작품명 : 역천의 황제  

출판사 : 드림북스  

생각보다는 무척 힘들게 읽었습니다.

여전히 불쌍한 샤르엔에게 연민을 느끼고 있는 저로써는 흑룡이 생각(?)보다 설치고... 또 그 설치는 결과가 현재의 알렉스에겐 좋은일(?)을 위해서라고 하지만 과거의 본신이었던 샤르엔에겐 일말의 자비도 느껴지지 않는... 그런 느낌이랄까요?

게다가 또,

왠지 흑룡에게 배신당한 느낌인지라...

(에르니엘에게 하는 걸로 봐선 아닐것 같았는데 은근히 알렉스에게 여자 붙여주려는 행동.. 좀 맘에 안들더군요)

어쨌건, 3, 4권을 이어 보면서 느낀건 이전 샤르엔에게 있던 인제를 몽땅 알렉스가 털어왔다는거!!!

...그리고 남겨진(?) 샤르엔은 그야말로 이것저것 다~ 털리고 계승권 외엔 아무것도 없는 상태가 되어 버린지라...

어둠(?)속에 방치된채 버려진 느낌에 심한 배신감을 느끼고 있답니다.

...그래서 더더욱, 아직까지 그 본신과의 만남이 없는 이 상황에 삐딱한 시선으로 보게 된다는 거죠.

...아마도 조금은 고민해 봐야 할 문제인것 같아요.


Comment ' 4

  • 작성자
    광명개천
    작성일
    10.04.19 13:03
    No. 1

    나중가면 지금 알렉스하고 샤르헨하고 영혼합체 같은 것 할 듯하데요
    샤르엔 육체는 사라지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3 얼음꽃
    작성일
    10.04.19 13:58
    No. 2

    샤르엔 육체가 사라지다니.. 너무 슬퍼요.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바질리스크
    작성일
    10.04.20 03:08
    No. 3

    아...4권도 정말 재미있게 읽었어요. 태제님 관심 작가 등록합니다 ^_^ 몰입도가 정말 좋았네요 흐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무형귀
    작성일
    10.04.21 07:06
    No. 4

    샤르엔이 후생에 알렉스가 된 것이니
    드래곤도 알렉스를 밀어주는 거 아닌가요?

    샤르엔은 이제 완전 상관없어지는듯 한데..

    원정때 샤르엔이 각성해서 황제가 되고
    철혈대공인 알렉스를 제끼는게 원래 역사이니

    샤르엔이 각성없이 부하를 넘긴 시점에서 샤르엔은
    예선탈락이 아닌가 예상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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