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천하제일이인자 12권을 보고

작성자
Lv.36 다카나
작성
10.01.23 11:05
조회
3,782

작가명 : 월영신

작품명 : 천하제일이인자

출판사 :

오랫동안 봐왔던 소설의 완결이 나왔습니다. 글 자체가 무겁지 않은 분위기에 지나치게 밝고 가볍다는 의견도 많았죠. 작가님이 말씀하셨듯이 키잡이니 여주의 가슴이 너무 지나친 소재로 쓰여진다던지 하는 것들은 문제가 되기도 했습니다만. 그래도 깔금하고 무난하게 이야기를 풀어가신 것 같습니다.

11권에서 이미 기억을 찾았으니 완결에서는 복수하고 해피앤딩이 될거라는걸 누구나 예상했겠지만 그 과정을 천하제일이인자스럽게 재밌게 끌어갔다고 생각합니다. 작가님이 시도하신 개그코드도 그렇게 눈쌀이 찌푸려질 정도는 아니였구요. 진백천 자체가 1권에서부터 너무 강하게 나왔고 중반에서는 이미 흑사련주를 제외하고는 가장 강하니 엔딩에서 급 깨달음을 얻어서 죽이고 우왕 굿! 이라는 너무 뻔한 틀 속에서 이만하게 글을 쓴다는게 그래도 대단한거 같습니다. 화산신마도 재밌게 봤지만 다음이 더 기대가 되네요.


Comment ' 12

  • 작성자
    Lv.88 룬Roon
    작성일
    10.01.23 11:17
    No. 1

    음,, 중간부분에서 갑자기 잠룡전설이 생각이 났습니다,, 이문파 저문파 다 주인공보고 제자라 그러며 몰려드니... ㄷㄷ
    그리고 마지막에 등장한 빙궁 소궁주는 뭐..
    수아랑 설영이랑 둘이 먼곳으로 떠나 오순도순 살기를 바랬건만 ,, 마지막에는 뭐랄까.. 좀 찝찝한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나그네임
    작성일
    10.01.23 11:18
    No. 2

    드디어 완결이 나왔군요..11권에서 좀 이야기 전개가 지루했지만

    12권에서 마무리 하신건 잘하신듯 보이내요..

    만약이작품이 13,,,4,5,6 이렇게변했다면

    실망감이 클뻔했내요.빨리봐야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두보루
    작성일
    10.01.23 12:44
    No. 3

    대만족.
    이 한마디면 충분한 글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1.23 13:12
    No. 4

    남궁수아는 어떻게 되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슬갑도적
    작성일
    10.01.23 14:12
    No. 5

    마지막 부분에서
    흑사련주가 진백천이
    혈전귀견인 건 어떻게 알게 되는 거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7 고양이젤리
    작성일
    10.01.23 15:36
    No. 6

    남궁수아는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두보루
    작성일
    10.01.23 16:32
    No. 7

    슬갑도적님 // 그건 작가님이 독자들의 상상에 맡긴 것이 아닐런지요...


    글고, 남궁수아는 백천이 아버지 주류 사들여서 백천이랑 같이 사는 거 아닌감? 뭐, 이것도 상상에 맡기는 건가?

    쨋든, 흑사련주가 너무 깔끔하게 죽어서 허탈한 1人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두보루
    작성일
    10.01.23 16:39
    No. 8

    결국 련주 과거는 뭐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파리이스
    작성일
    10.01.24 00:02
    No. 9

    앗 월영신님 등장.....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루ㄹㄹ
    작성일
    10.01.24 00:20
    No. 10

    천하제일이인자 2부.. 주인공 : 흑사련주
    초인기 기대작가의 시리즈 2부가 드디어 돌아온다.
    ...
    재밌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앜칼리
    작성일
    10.01.24 02:18
    No. 11

    음... 수아가 히로인이되는 반전의 묘미를 보고싶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적포꺵판
    작성일
    10.01.24 17:46
    No. 12

    어라 벌써 나왔나보네요~!
    근데 왜 우리 동네는 안보이지?? ㅡ.,ㅡ;;;
    벌써 완결이 되다니 좀 더 나올줄 알았는데 후다닥(?) 끝내네요~!
    암튼 얼른 봐야할터인데..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2339 무협 천잠비룡포 12권... 무당마검 삘 나지 않나... +15 Lv.1 나원참나 10.01.23 4,265 1
22338 판타지 반만년 동자공 쉬라즈 전설...(미리니름o) +4 Lv.1 뽀오오옹 10.01.23 3,194 0
22337 무협 곤륜 10권..완결..오랜만에 나온 중국무협 ... +18 Lv.15 무판비 10.01.23 5,428 2
22336 무협 화공도담 7권(미리니름) +7 Lv.47 고양이젤리 10.01.23 3,261 3
22335 일반 황규영의 네가 누구를 건드렸는지 아는가 +32 Lv.42 나찰(羅刹) 10.01.23 5,597 1
22334 무협 검마 1~2권을 읽고(미리니름) +18 Lv.36 다카나 10.01.23 4,317 1
» 무협 천하제일이인자 12권을 보고 +12 Lv.36 다카나 10.01.23 3,783 0
22332 판타지 촉촉히 젖어드는 감성판타지 +4 Lv.26 ruryrury 10.01.23 2,465 1
22331 판타지 수작의 예감, 크라쉬 데블 +21 Lv.55 글데코 10.01.23 4,001 2
22330 판타지 무림포두 +5 Lv.75 수달2 10.01.23 2,210 4
22329 판타지 잃어버린 이름 +2 Lv.75 수달2 10.01.23 1,420 2
22328 무협 무림사계 +18 Lv.89 나그네임 10.01.22 3,443 0
22327 판타지 초우님의 판타지(?) 소설, 아리우스 전기 +7 홍암 10.01.22 4,778 0
22326 판타지 포이온 7권을 읽고(미리니름 약간) +18 천기룡 10.01.22 2,584 0
22325 판타지 강철마법사 4.5 +4 Lv.13 얼음꽃 10.01.22 1,697 1
22324 판타지 역천의 황제[미리니름 약간] +4 Lv.72 릿터 10.01.22 2,123 1
22323 무협 흑풍도하 기대를 가지고 시작한 작품이나... +5 Lv.1 fr****** 10.01.22 2,626 0
22322 판타지 취룡의 나이트 사가 +2 Lv.75 아르케 10.01.22 1,729 3
22321 무협 단천붕지5 +3 Lv.13 얼음꽃 10.01.22 2,420 0
22320 로맨스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과 중간문학 +6 Lv.8 목련과수련 10.01.22 2,097 2
22319 판타지 skt2 +2 Lv.28 새홍 10.01.22 1,937 1
22318 판타지 월광의 알바트로스 마음에 드네요. +9 Lv.5 devilcow 10.01.22 2,950 3
22317 무협 권용찬의 칼을 읽고......... +4 악련 10.01.22 2,719 1
22316 판타지 얼마전에 완결난 취룡작가님의 나이트사가 +13 에어(air) 10.01.21 3,492 2
22315 판타지 네오지오 완결을 보고 +3 Lv.85 도서위원 10.01.21 2,757 0
22314 무협 금강불괴 오마쥬인가 패러디인가 +9 Lv.18 che 10.01.21 3,205 1
22313 무협 백가쟁패- 박력있네요.. +10 Lv.5 오거수레 10.01.21 4,181 2
22312 판타지 강철마법사-기사계급의 몰락을 어떻게 다룰... +17 Lv.59 흐물흐물 10.01.21 4,598 4
22311 무협 절대검천을 읽고... +7 악련 10.01.21 8,758 2
22310 판타지 크라쉬데블, 환상에 대한 환상을 깨다 +17 홍암 10.01.20 2,955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