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기신
작품명 : 도시전설
출판사 : 모름
저는 만화책과 판타지를 좋아합니다.
20대의 나이에 애들처럼 그런걸 좋아하냐 할수도 있지만,
그래도 저는 만화책과 판타지를 좋아합니다.
정확히는 거기서 볼 수 있는 인물들의 모습을 좋아하지요.
원피스의 루피, 더파이팅의 일보, 발틴사가의 발틴, 다크홀리의 아덴, 유수행의 사영, 올마스터의 혁월, 하얀늑대들의 카셀
그리고 지금 당장 쓰려니 막상 기억 안나는 유쾌하고 멋진 녀석들--;
하여간 이들중 누군가는 다른사람을 위해 자신을 희생할줄 아는 녀석이고, 누군가는 세상 모두가 자신을 배척하더라도 뜻을 굽히지 않는 녀석이며, 다른 누군가는 자신의 목표를 위해 어떤 일이 닥친다해도 노력을 그만두지 않는 녀석이지요.
그리고 지금 다른 한 녀석을 추가해보려고합니다.
"길이 가파르다면 뚜벅뚜벅 걸어가면된다.길이 멀다면 힘차게 뛰어가면 된다.길이 험남하다면 조심스럽게 헤쳐나가면 되겠지."
"단지 포기하지 않을뿐이다."
개인적으로 딴건 다 제쳐두더라도, 저 대사 하나만으로도 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Commen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