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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1 우놔군
작성
09.11.07 01:31
조회
6,299

작가명 :장영훈

작품명 : 절대군림7권

출판사 : 청어람

보표무적, 일도양단, 마도쟁패, 절대군림.... 개인적으로 장영훈이란 작가를 꽤 좋아하기 때문에 작가님 작품은 전권 다 읽었고 보표무적의 경우엔 소장하고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전 작가님의 처녀작인 보표무적을 가장 좋아합니다. 어떻게보면 보표무적은 굉장한 먼치킨작품입니다. 대부분의 깽판물이 그렇듯이 주인공은 굉장히 쎄고 주인공이 나서면 모든일이 다 해결됩니다. 하지만 이 작품이 다른 작품들과 다른점은 그 안에 사람의 이야기가 있다는것입니다. 고뇌하는 주인공이 있고 그런 주인공을 둘러싼 여러 케릭터들 각자의 스토리가 꽤나 그럴싸하게 존재합니다. 그리고 주인공인 우이는 대부분의 작품들의 주인공과는 다르게 외적인 성장이 아닌 내적인 성장을 통해 강해지고 자신이 원하는 답을 얻게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일도양단과 마도쟁패 이 두 작품이 뛰어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시중에 넘쳐나는 많은 작품들보다는 훨씬 양질의 작품입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엔 보표무적과 비교한다면 사람에 관한 이야기 즉 케릭터의 내면표현이 없어졌습니다. 보표무적을 읽으면서 느꼈던 따스한 인간애라던지 조연케릭터들마저 생생하게 살려놓았던 사람이야기를 그닥 느낄 수 없었습니다. 물론 무협작품에 굳이 저런요소가 필요한것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무협작가중에 가장 좋아하는 한백림 작가님의 작품들의 주인공들은 우이처럼 고뇌하고 아파하지않습니다. 그럼에도 그가 최고인것은 끊임없이 투쟁하는 자신의 작품의 주인공들이나 그 외의 많은 케릭터들을 생생하게 살려놓을 수 있는 작가의 필력때문입니다. 책을 읽으면서도 마치 한편의 액션 영화를 보는듯하도록 만드는 한백림류 단문의 힘이죠. 작가님께선 속상할진 모르겠으나 분명 작가님 작품들의 문장력 액션씬의 표현력 그리고 사람을 끌어당기는 흡입력은 한백무림서의 그것만 못합니다. 전 한백림이 최고고 장영훈은 그만 못하니까 그닥인 작가야라고 말하는것은 아닙니다. 정말 좋아해서 소장할정도로 보표무적을 좋아했고 때문에 전 한백림작가님의 팬이기도 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장영훈작기님의 팬이기도 합니다.(당시 고1이었던가 어쨋든 어린나이었고 부모님께선 장르문학을 굉장히 싫어하셔서 저 책들을 구매하는것이 쉽지않았고 아직도 제 주머니사정은 여의치않네요ㅠㅠ) 말은 장황했지만 요는 한백림작가님에게 한백림만의 장점이 있듯이 장영훈작가님에게도 자신의 작품을 신춘무협공모전 대상으로 이끌어준 자신만의 장점이 있는데 그것이 차기작들에게서 제대로 발휘가 되지못한듯하여 개인적으로 아쉬웠다는것입니다.

이제서야 본론인 절대군림7권에 대해서 얘기하겠네요. 솔직히 말하자면 이번 7권은 그닥 퀄리티가 높지않습니다. 비연회주의 장담과는 다르게 적이건은 그닥 고생하지도 않았고 위기에서의 탈출도 극적이지 않았습니다. 아마 실망하셨던분들도 많으실겁니다. 하지만 전 마지막에 '새로운 무공을 배우지도, 기존의 무공이 더 상승하지도 않았다. 하지만 난 더 강해졌다' 이 문장에서 제가 정말 좋아했던 보표무적의 장영훈을 다시 만난것같아서 기분이 매우 좋았습니다. 문장 그대로 적이건은 성장했으며 더 강해졌고 그것은 영물을 먹어서도 아니고 무공에 대한 새로운 깨달음을 얻어서도 아닌 자신이 가야할길에 대한 확고한 믿음과 신념을 통한 내적 성장이고 이것은 질풍대주와 흑풍대주에게는 없으나 우이에게는 있었고 이제는 적이건에게 찾아온 인간내면의 성숙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전 어째서인지는 모르지만 작품의 완성도라던지 내면성숙을 다루는 설득력등등 여러면에서 절대군림 역시 보표무적보다 훨씬 못한듯하더군요)때문에 절대군림7권이 그다지 높은 퀄리티가 아니었다고 생각함에도 7권 이전의 적이건과 이후의 적이건의 변화를 작가님이 어떻게 그려낼것인지에 대한 기대때문에 절대군림8권이 기다려지고 절대군림8권9권 그 이후의 스토리보단 작가님의 차기작이 더 기다려집니다. 어쩌면 저의 오만일지도 모르지만 전 작가님의 장점은 한성수풍의 케릭터를 통한 대리만족도 아니고 한백림풍의 호쾌한 액션도 아니고 설봉풍의 숨막힐듯한 긴장감도 아니라 주인공의 내면적인 고뇌와 성장 그리고 그것을 통한 주인공의 변화를 설득력있게 다루는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하지만 앞서 말했다시피 절대군림7권에는 주인공의 내적인 성장은 있었으나 설득력은 없었고 딱히 작가님이 독자를 설득하려는듯한 설명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직 저에게 장영훈의 대표작은 절대군림이 아니라 보표무적입니다. 하지만 역시 앞서 말했다시피 절대군림7권에서 절 빠져들게 만들었던 보표무적만의 색깔을 약간은 다시 볼 수 있었고 저에게 있어서 장영훈의 대표작이 이제는 보표무적이 아니라 작가님의 차기작이 될 수 있지않을까라는 기대를 만들게 합니다.


Comment ' 27

  • 작성자
    Lv.5 오드리햇반
    작성일
    09.11.07 06:20
    No. 1

    저는 절대군림이 뒤로 갈수록 조금씩 실망이 되가고 있는 작품이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군내치킨
    작성일
    09.11.07 07:58
    No. 2

    왠지 쌘녀석들은 주인공부모가 다 처리할 기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다카나
    작성일
    09.11.07 08:52
    No. 3

    나이가 아직 어리니 약하다는건 이해가 가는데 정말 나이 많은 고수들 중에 그나마 만만하면 지가 잡고 좀 쎄다 싶으면 부모들이 나와서 죽여주고 니가 하고 싶은거 해라 그러면 주인공 감동하면서 이게 내 길이 맞나 이러고 있고 이건 뭐 주인공보다 부모들 포스가 더 강하니 주인공은 연애만 하고 부모들만 싸우고 이러다가 책 끝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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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09.11.07 09:33
    No. 4

    저와 100% 평가가 같으시네요.
    심하게 말하자면 보표무적 이후의 글은 읽어도 그만 안읽어도
    그만 같습니다. 보표무적만큼은 인정 안할 수 없는
    정통무협이라 생각합니다만...
    절대군림은 정말 유치함의 산 증거로 기억될 것 같군요.
    작가분 내공이 떨어진 게 아니라면 시장 상황에 걸맞게
    유치한 작품을 내서 호구지책을 마련하시겠다는 게 아닌지...
    물론 그렇게 얻은 여유로 추후 좋은 작품을 내신다면 다 용서가 되지요.
    그 때를 기다리렵니다. 포텐셜이 있는 분이시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떠중이
    작성일
    09.11.07 10:45
    No. 5

    보표무적.마도쟁패를 추천을 통해 읽어봤습니다. 보표무적이나 마도쟁패는 나름 색깔이 느껴진다고 표현해야 할까요? 절대군림은 4권이후 손이 잘 가지 않습니다. 왜 그런지....문피아 감상란에 올라오는 글을 토대로 책을 보는듯 느껴지기 때문인지..아무튼 문피아 감상란, 비평란 글을 읽는 저에게는 독자들의 감상평을 통해 책을 많이 골라 본다고 생각됩니다. 시간이 없어져 더더욱 의존도가 높아진다고 생각도 들구요. 작가님의 더 좋은 다음작품을 기대하면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우놔군
    작성일
    09.11.07 11:35
    No. 6

    개인적인 생각으로도 절대군림은 좀 괜찮은 평작정도밖에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포기하지않고 읽는것은 보표무적을 굉장히 재밌게 읽었기때문에인듯싶습니다. 보표무적은 작품전체를 통틀어서 우이의 정체성찾기라는 한가지 주제가 있었고 그런 과정을 통해 우이는 외적성숙이 아닌 내적성숙을 통해 성장하죠. 근데 일도양단이나 마도쟁패를 읽으면서는 이런 작품전체를 관통하는 주제가 뭔지 잘 모르겠었습니다. 주제 없이 스토리만 있는 느낌이 강했었죠. 근데 절대군림에서는 약간 사실은 잘은 모르겠지만 있는것도같습니다. 다만 작가의 내공이 약해진건지 그런 주제하나를 통해서 스토리를 이끌어가지도 못하고 주제게 무엇인지 독자들에게 제대로 설명해주지도못하는 느낌이 강하군요.... 보표무적을 읽으면서 작가님의 팬이 되었는데 다음작품에서는 정말 보표무적을 뛰어넘는 작품이 나왔으면좋겠네요......개인적인 평가로는 보표무적은 수작 일도양단 마도쟁패는 평작 절대군림은 졸작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히키코모리
    작성일
    09.11.07 12:09
    No. 7

    절대군림 쫌 아닌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일천수라
    작성일
    09.11.07 12:19
    No. 8

    전 요즘 지뢰들 피하느라 이정도 퀄리티만 되어도 그냥 감사하게 읽고 있습니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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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8 룬Roon
    작성일
    09.11.07 13:41
    No. 9

    7권에선 긴장감이 좀 없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 재밌게 본거 같습니다.

    근데 내용중 이해가 안되는건,, 적이건과 감옥? 에서 같이 생활하던 여인
    이 고생끝에 죽었다는 것인데,, 그걸로 뭘 표현하려 했을까요? 전 얼굴 고쳐주겠다는 부분부터 함께 탈출해 스토리가 전개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갑자기 죽어버리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주종잠
    작성일
    09.11.07 13:41
    No. 10

    그렇죠? 기대했던 이가 왠지 퇴보하거나 정체되어 있으면 독자로서 우울해지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우놔군
    작성일
    09.11.07 14:30
    No. 11

    아마 가연의 죽음을 통해서 적이건의 성숙을 표현하려고한 의도인듯싶으나 실패한거같습니다. 때문에 작가의 의도를 어렴풋이는 알겠으나 설득력이 부족해진것이지만 그래도 시도했다는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지않나싶습니다. 그래도 보표무적에서 보여준 작가님의 역량이 적지않기에 기대하는것이고 지뢰작 피해서 읽는 썩 괜찮은 작품이 아닌 정말 괜찮은작품을 팬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작가라고 생각하기에 보표무적 후속작이 더 아쉽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군유명
    작성일
    09.11.07 15:28
    No. 12

    절대군림 초반부는 작가님의 흡인력이 있는 문장때문에..잘 읽혀졌었는데..후반부로 갈수록 스토리의 긴장력이 떨어져서 계속 읽어야 하나 고민 중 입니다. 마무리가 잘 되어야 할 텐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물없는수박
    작성일
    09.11.07 15:37
    No. 13

    저는 7권이 좀 실망스럽더군요 특히 비연회주와는 계속해서 부딛힐건데 생뚱맞은 결말(?)은 좀 어이가 없었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s망망대해s
    작성일
    09.11.07 17:22
    No. 14

    전 책 한권 읽을때 두시간 정도 걸리는데
    이번 7권은 아주 빨리봤네요 그냥 술술 읽히더라구요...
    한시간 정도만에 본거 같습니다
    글이 아주 가볍다고 해야할까요?
    그래도 재밌게 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건곤무쌍
    작성일
    09.11.07 19:07
    No. 15

    7권 비연회주의 정체가 밝혀졌을 때의 그 반전이란..-_-
    저를 벙찌게 만들었습니다.
    장영훈님 작품은 모두 재미있게 봤는데, 이번 작품은 기대에 좀 못 미치는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히키코모리
    작성일
    09.11.07 19:38
    No. 16

    힘쎈 어린이와 짱쎈 부모들의 무림깽판기. 츤츤히로인은 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핏빛늑대
    작성일
    09.11.07 21:08
    No. 17

    부모 나오면서부터 손발이 오그라들기 시작했습니다. 그 어색함이란.. 차라리 부모의 비중을 좀 줄였으면 어땠을까 생각해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아옳옳옳옳
    작성일
    09.11.07 21:33
    No. 18

    주인공의 내적 성장이 좋다면 강각의 레기오스를 한 번 읽어보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6권까지 읽은 아직도 내적성숙하기엔 먼것 같지만 이게 또, 갈등하는 주인공을 보면 끌리더라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마제
    작성일
    09.11.08 01:53
    No. 19

    동감하는 바는 크지만 먼저 접한 작품이 무엇이냐에 따라 사람들 견해가 다른것 같네요
    전 일도양단을 먼저 접했었는데...
    보표무적은 색다르고 깔끔하다고 할까, 일도양단같은 인간애의 끈끈함 그리고 스토리의 치밀함 등은 못느꼈습니다.
    아마 마도쟁패를 접하고 다른 작품을 접한분들은 보다 성격이 강력하고 확고한 유월의 매력때문에 우이나 기풍한 또는 적이건의 행동에 대해서 좀더 아쉬움을 느끼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물론 저만의 생각일 뿐이지만 그냥 그럴수도 있겠다 그거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만취유람
    작성일
    09.11.08 12:58
    No. 20

    요즘 나오는 소설의 주류가 주인공의 무공만을
    부각시키고 주인공이 모든걸 해결하는 내용이니
    이런 내용이 더 어색하게 느껴지시는 분들이 많은듯 하네요
    아무래도 전작들보다 무게감이 떨어지는데다
    주인공보단 주위 인물들이 너무 강하다보니
    이런 비평을 받는다는 느낌이 너무 강합니다
    다른 소설속에서도 가주보다 태상가주가 더 강하고
    많이 의지는 하는 내용이 나오는데 이걸 주인공이
    하고 있으니 너무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은듯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나원참나
    작성일
    09.11.08 13:23
    No. 21

    보표무적이후의 글들은 그냥 다 찍어내는 글인거 같아요.
    전혀 다른게 없죠.
    장영훈 작가의 팬들이 제법 많아서
    이런말 하면 항상 잡소리들이 따르는데
    솔직히 인정할건 인정해야 한다고 봄.

    이 작가분은 참 괜찮은 분인데
    스타일이 너무 고정되어서 이제는 별로 발전이 없고
    제자리만 멤도는거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네임즈
    작성일
    09.11.08 16:04
    No. 22

    전 재미있던데 말이죠......=ㅅ=
    작가님 화이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대마21
    작성일
    09.11.08 18:47
    No. 23

    이러니 저러니해도 재밌게 읽고있습니다.^^

    다음 작품때에는 기존의 세계관을 좀 탈피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비열한습격
    작성일
    09.11.08 19:05
    No. 24

    졸작이란 평가는 너무 인색하고, 범작보다는 좀 낫다고 봅니다. 초반부는 진짜 흡입력이 있었는데, 갈수록 전개가 지지부진해지는 것 같네요.

    방수윤, 허담 이런 작가분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필력이 대폭 상승하는 데 비해서 장영훈님은 답보상태인 거 같으니, 좀 더 분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우놔군
    작성일
    09.11.08 19:52
    No. 25

    비열한습격// 그만큼 작가님에 대한 기대가있으니까요^^ 기대가없다면 이런글 쓰지도않았을거고 졸작이라 칭하지도않겠죠 일반적인 작품들에 비하면 충분히 괜찮으니요 하지만 팬들이 작가한테 원하는건 그냥저냥 읽을만한책이 아니겟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유랑강호
    작성일
    09.11.08 23:07
    No. 26

    첫작인 보표무적이후 쭉~ 내리막이라 생각될정도.. 보표무적의 자기복제만 보이고 발전은 별로 안보이는듯... 정말 처음에는 대단한 신인이 나왔다고 생각했으나 지금은 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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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1 Huginn
    작성일
    09.11.09 15:33
    No. 27

    먼치킨 깽판물이라도 필력이 있다면 뒷 얘기가 더 궁금하겠죠. 사실 제 생각에는 성장형 소설보다 먼치킨 소설(지뢰작제외)이 더 쓰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먼치킨 소설을 이끌어가는건 "럭키짱" 스토리 일 수 밖에 없는 관계로 필력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고 할까요?

    이번 절대군림은 갈수록 멀 하려는지 몰겠더라구요. 벌써 이미 7권이라는 엄청난 숫자의 권수가 지났는데 스토리 라인은

    "적이건 등장. 창천문(맞나;;) 세우는 중" 이게 답니다...이게 멉니까;;

    물론 중간에 연애질 & 초울트라 부모 등장 & 무림대회 우승 등등 에피스도가 있다고는 하나 그냥 에피소드 일뿐 진행이 하나도 되지 않았습니다.

    이 정도 스토리 라인이면 최소한 15권은 되야 정상적인 끝마무리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 중입니다...에휴
    전 6권에서 하차했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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