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삼십육검1권을 보고

작가명 :

작품명 : 천하삼십육검

출판사 :

추천이 많아서 일게 되었는데 요즘나오는 지뢰들 틈에서 확실히

돋보였다. 현대어가 튀어나와서 거슬리는것도 전혀 없었고 대화체

가 이상한것도 아니었다. 내용도 술술 읽혔다. 그리고 약간은 비장

미넘치는 분위기도 좋았고...

하지만 조금 거슬리는게 검마가 구파일방중 하나인 종남파를 혼자

거덜내 버린것이 참 좀 그랬다. 소설속에서 성세가 기울어진 종남

파도 아니고 나름 잘나가는 종남파였는데 혼자서 절단시키다니...

진산월이 울고 가겠네요...

하지만 어쨌든 요즘나오는 소설중에서는 이만한책도 만나기 힘들죠

[쥔장아이디]

정보에 의하면 천하삼십육검이 신인수상작이라서 완결이 이미
났있는데 대원출판사에서 1권만 현재 냈다는거 같은데요...
왜 6권을 한번에 내지 않았을까요??

[anqs123]

으으 설명들으니깐 볼마음이 사라지네욤...

[나우자]

검마는 당시 천하제일고수로 알려진 종남파출신 고수를 삼초에 끝낸 초극강고수로 설정되 있습니다.
현재까지 나온 군림천하에서의 산월이는 그정도는 아니죠 ㅋ

[덕천군]

하긴 진짜 이만한것도 만나기 힘들죠..

[짝대기]

음.. 글쓰신 분이 작품 속 종남파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신 듯여

[세류]

음.. 검마 혼자 종남파를 거덜(?)내는 부분에 대해 의견들이 분분하군요.
--------> 미리니름 대박 나옵니다;;;;
일단 검마가 무너뜨린 종남파는 정상 상태가 아니었지요. 세를 과시하기 위해 문파의 기둥이라 할 수 있는 일대제자 대다수가 하산했으니(그리고 죄다 몰살당했죠) 전력의 30%(혹은 그 이하)정도만이 본산에 남은 상태였고, 또 얼마 없는 제자들을 팔선문의 각 문마다 나누어 배치했는데 그걸 검마는 각개격파 했으니 숫적으로도 압도하지 못했고...거기다 검마는 천하제일검인 종남의 최고수를 단 삼초에 꺾을 정도의 초고수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사부님의 간지가 더욱 폭풍이었던;;;) 고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데다 사기마저 바닥이었을테니 검마가 종남을 무너뜨렸다는게 그리 개연성이 없다 생각되진 않습니다.
사실 종남은 장문인의 욕심으로 이미 흔들리고 있었고, 검마가 거기에 쐐기를 박은 셈이죠~
중요한 것은........... 도데체 2권은 언제 나오냐는 것인데 ㅜ_ㅜ

[[탈퇴계정]]

네? 작가님 아직 2권 맹렬히 쓰시는 중인데요?

[[탈퇴계정]]

6권 완결 예상입니다. 지금 마감에 쫓겨서 뭐빠지라 쓰시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