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불새
작품명 : 리사이클
출판사 : 파피루스
폴리오의 저주(?)로 인한 추한 모습을 벗고 더글라스 그 본인의 본연의 모습은 찾았지만,
어느덧 발발해버린 제국과의 전쟁으로 인해서 전사해버린 아버지..
그로 인한 분노(?)의 감정은 제국군에게 향하게 되는 주인공..이라는 구도는.. 뭐랄까.. 상당히.. 건실한(?) 방향으로도 보이는군요.
좀 비뚫어지게도 나갈 수 있었을텐데,....
그래도 마마보이(?)인 주인공 탓일까요?
전쟁으로 가문이 위태위태 하더라도... 주변인물들.. 특히나 가문 사람들과의 문제는 야기하지 않는 방향으로 진행되다니...
뭐, 일단 씁쓸한 복수 끝에 묻어나온 복선은 제국을 가리키고 있으니.. 나쁜 결과는 아니라고 봅니다.
재활용이 취미(?)인 주인공이다보니..
쓸모 없는 팬텀들도 재활용 하고 말이죠.
이래저래 입지를 넓혀가는 더글라스...
재활용의 끝은 왕국 건설이 되는 걸까요?
아직은 알 수 없지만, 의심스러운(?) 미래 입니다. (← 무슨 의미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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