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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63 호두치
작성
09.08.01 01:32
조회
4,064

작가명 : 용대운

작품명 : 군림천하

출판사 : 대명종

군림천하에 지금 진산월이 들고가는 궤짝 있잖아요.

천룡고궤..? 그거.. 왠지 매종도의 비학이 아닐까요..?

용노사께서 약간약간 복선을 주신건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19권에서 철혈홍안이 종남파 사람들 싫다고 그러고,

진산월한테 보법 가르쳐줬을때 공상춘이 "그가 그 무공의 원류를

알면.." 어쩌구 그런거하고.. 진산월이 혼자 생각할때 '저번엔 봉황

금시, 이번엔 천룡고궤' 뭐 이러면서 우연같지 않다고그랬나? 암

튼 뭐 그런거하고.. 매종도 비석을 세워준게 수십년전이라 했으

니.. 그 사람을 석동이라 생각하면 대충 이야기가 맞아질꺼같은

데..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Comment ' 13

  • 작성자
    Lv.1 머나먼고향
    작성일
    09.08.01 03:05
    No. 1

    석동이 결혼후에도 무공에 미쳐서 천하를 유람하든중에 매종도의 유진을 얻었고 유람중에 만난 천봉궁주에게 호감을 가지자 철혈홍안과의 결혼생활이 더욱더 나빠져 석가를 떠나자 철혈홍안은 천봉궁주와 함께 떠난줄 오해했다. 그런데 천봉궁주와 석동은 헤어져서 천봉궁주는 천봉궁에 투신을 하거나 천봉궁을 세우거나했고 이에 석동은 모용가에서 잠시 의탁하든중 똑똑한 모용단죽에게 매종도 유학의 일부를 전수해줬고 매종도의 유진중 핵심은 천룡고궤에 담아서 철혈홍안에게 보내고 그열쇠인 봉황금시는 옛애인 천봉궁주에게 선물로 보낸다.결국 석동의 뜻은 부인 철혈홍안과 천봉궁주가 서로 화해하기를 바램으로 천룡고궤에 매종도의 유학을 담아서 고궤는 부인에게 열쇠인 봉황금시는 옛애인 천봉궁주에게 따로 주었다.
    여기서 집고 넘어갈것은 모용단죽이 천봉궁주에게 봉황금시를 준걸로 전편에 나오는데 그렇다면 석동이 모용단죽으로 개명을 했거나 모용단죽의 사부일수도 있다고 봅니다.
    매종도가 비교적 이른나이인 중년에 은거를 했다면 은거중에 여러가지의 무공을 창안했을 가능성이 보이는데 이중에 천양신공도 하나로 보입니다. 아마 은거이후에 창안한 여러가지 무공중 종남파와 관계가 별로 없
    는것을 석동이 모용단죽에게 전수해주지 않았을까 합니다.

    아무튼 석동이 매종도의 비학을 얻었을 가능성이 아주 농후합니다.
    석동의 외가가 모용가라든지 석동이 모용단죽의 사부라든지 아니면 석동이 모용단죽으로 개명을 했든지 어떻게든 밀접한 관계가 있는걸로 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삼절서생
    작성일
    09.08.01 10:54
    No. 2

    복선을 넘 과하게 주셨지요. ^^
    천룡고궤에 어떤식으로든 매종도의 절학과 관련된 그 무엇이
    있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光夜
    작성일
    09.08.01 12:55
    No. 3

    앞의 내용들이 가물가물해서 몰랐는데 글을 보니 정말 그럴 확률이 높다고 생각이 되네요 자꾸만 모용가나 천봉궁과 엮이는것도 그렇고 말이죠 그리고 제 생각에는 철혈홍안도 직접적으로 종남파와 연관이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종남5선중 여인이 한명 있었죠 갑자기 이름이 기억이 나지 않는데 그사람의 일맥이 철혈홍안이 아닌지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더욱더 석동과 틀어지는 계기가 된건 아닐지..ㅎㅎ 아 진짜 군림천하 제발 1년에 두권 어떻게 안될까요 지금 상황으로 봐서는 30권이 넘어야 할듯 한데..1년에 2권씩 나와도 5년 이상인데 휴...슬프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호두치
    작성일
    09.08.01 14:39
    No. 4

    그렇게 생각을 한다면.. 만약 천양신공이 매종도의 비학이라면..

    구궁보의 사람 뿐 아니라 원래 종남파의 무공이니

    임영옥이 익히는게 당연한게 되는거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주야군
    작성일
    09.08.01 21:50
    No. 5

    저도 천룡고궤에 들어 있는 것은 매종도의 절학과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는 1人. 종남의 무공으로 인해 석동이 무공에 미쳐서 집을 나가자 그러인해 철혈홍안이 종남에 대해 좋지 않은 감정을 갖게 된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20권 소림방장의 회상씬에서 기산취악 당시 무당 장문인이 어떤 여자의 명령을 받았다고 나오는데 이게 아맏 철혈홍안이 아닐까 생각 되어 지네요.
    자신의 남편이 종남의 무공에 미쳐 집을 나가자 종남을 좋지 않게 생각하게 되었고, 그로이해 기산취악으로 구대문파에서 종남을 내쫓게 하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 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09.08.02 00:59
    No. 6

    진산월이 새로 사귄 친구가 다 까발려주죠.
    머나먼고향님의 댓글 내용이
    거진 다 맞다고 봅니다.
    핵심은 철혈홍안의 정체가 되겠죠.
    그것만 까발려지면 거의 비밀은 풀립니다.
    개인적으로 천룡고궤의 비급은 육합귀진신공의
    핵심이라고 봅니다. 천양신공 = 구양신공이 맞을 것이고
    매종도가 손을 봐서 그것만으로 짱먹을 정도로 강했지만
    육합귀진신공에 비할 바가 아니었다... 겠죠.
    친구가 밝힌 내용을 보자면 천하제일의 그...
    는 분명 모용단죽이고 모용단죽 = 천룡객(석동)
    이라는 시나리오? 모용단죽이 알려진 것보다
    나이가 엄청 많을 수도 있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魔師
    작성일
    09.08.02 01:34
    No. 7

    오 저는 석동이 천봉궁 그 노인네인줄알았는데 위에 코끼리손님 덧글보니가 마음이 확 끌리는데요.. 그쪽으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고추장국
    작성일
    09.08.02 11:28
    No. 8

    매종도와 사형제들을 이간한 조씨 아줌마의 내력은 뭘까요? 그 아짐씨가 철혈홍안은 아닐테고 (이백년전이니).. 그때부터 서장의 침략?
    복선이 너무 많아요. 매종도와 검정중원 오리지날을 만든 사람중 누가 더 쎌까요?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드는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3 호두치
    작성일
    09.08.02 19:10
    No. 9

    조씨 아줌마 무공은 강일비가 가져간거이지 않나요..?

    아니면 일부러 묻어놔서 강일비를 같은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전략?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상식수준만
    작성일
    09.08.03 00:00
    No. 10

    저 그런데.... 질문은 질문/답변 란에 부탁드립니다. 목적에 맞는 게시판 이용 캠페인 (응? ~~ 퍽!!!)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단테의별
    작성일
    09.08.04 00:49
    No. 11

    얼마전에..1년을 기다려온 군림천하를 읽었을 뿐이고.........

    이제다시..1년을 기다려야 할 뿐이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夜花
    작성일
    09.08.04 17:36
    No. 12

    정말 이글을 읽으니 더욱더 기다려집니다. 언제나올려나 ㅠ.ㅠ. 21권이여~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혁무린
    작성일
    09.08.12 00:22
    No. 13

    여러분은 항상 허허.. 하고 웃는 천봉궁 총관 차복승을 주시하셔야 합니다. 그의 얼굴은 나이를 분간할 수 없을 정도이며 천봉궁주와 동년배로 추정되지요. 모용단죽이 석동이라는 설 보단 차복승이 석동이라는 설이 더 설득력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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