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장영훈
작품명 : 절대군림
출판사 :
장영훈 작가님의 글은 버릴게 하나 없습니다.
여태 출판된 작품들 모두 그렇지요.
지난 작품세계는 완전히 저와 제 와이프의 취향이기도 했지만
그들만의 리그 그들만의 사기극..유쾌 통쾌 감동의 물결이었어요.
이번작품 절대군림은..전 작품들처럼 주위의 인물 묘사가 두드러지지만 아직 조직(?)다운 조직은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이지요.
그러나 순간순간 들어간 위트감과 단어법 물흐르듯 엄청난 자연스러움은 내가 책을 보는건지 무협드라마를 보는건지 모를정도로 감탄스럽습니다.
이제 완숙에 완숙을 더해 완성으로 가시는가 봅니다.
액션씬은 아직 용노사와 쥬논님의 살벌.악랄함보다 약간은 뒤쳐진다고 생각이 들지만..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전개는 약간 앞선듯이 보입니다.
물론 드라마틱한 그들만의 리그의 감동은 두말할 여지 없습니다.
맑고 큰 시냇가의 도도히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물을 감상하는듯
하면서도 머리속에 엔돌핀과 아드레날린을 분비시켜주시는
장영훈 작가님 완전 소중합니다.
사람 지치게 만드시는 우리의 용노사님과..
마음속에 과격한 호르몬을 생성해주시는 쥬논작가님..
이 두분의 후유증은 장영훈 작가님의 글만이 달래주고 해소해 줄수가 있네요.
돈 되고 능력되믄..드라마로 제작하고 싶은 작품 1순윕니다요..
절대군림 일독 강추 드립니다.마도쟁패보다 더 잼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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