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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9 풍운뇌공
작성
09.02.08 15:41
조회
3,360

작가명 : 황규영

작품명 : 참마전기

출판사 : 드림북스......

참마전기 1,2권을 읽었는데요.. 이렇게 대충대충 쓴 소설은 처음 봤네요..... 황규영작가님 소설몇번보긴했지만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대단하신데요.

한 동네에서 일어나는 사건이라기보다는 주인공이 기억을 잃고

쌀배달을 하면서 동네 양아치들 혼내주는걸로 1권 마무리 짓고

2권도 뭐 주변이야기들 해주고.,어떻게 이런식으로 2권을 홀라당

잡사드실수가 있나요..허참.

제목은 뭔가 있을거같은 참마전기..마를 처단한다는 뜻인가?

제목은 참마전기인데.. 내용은 영 아니올시다 입니다.

내용이 가볍고 무겁고를 떠나서 이건 좀 아니다 싶은데요..

요즘 장르소설쪽 판매가 어렵다고 들었는데..그래도 그렇지..

이건 킬링타임용으로 하기도 아깝네요..

그래도 2권후반부에서는 좀 바뀌겠지 하고 봤는데..담권에서도 똑같이 나갈거 같더군요.. 가능성이 없는 소설이랄까..

요즘 이런무협소설들이 잘 팔리나요? 소장가치 마이너스..

이거 재밌다고 하시는분들 이해가 잘 안가는데..흠..


Comment ' 56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09.02.08 15:55
    No. 1

    대부분 빌려보지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09.02.08 15:55
    No. 2

    제목 얘기 나왔네요 ㅎㅎ 그러게 참마전기 제목 이상하다고 댓글도 썻엇는데...참마의 참은 참회할때의 참으로 알고있는데 그리 틀린 제목도 아닌듯 하지만 그런식으로 연상이 잘 안되더군요;

    그리고 먼치킨적인 주인공의 소소한 일상에서 대리만족을 느끼는 소설이라 취향이 맞아서 전 연재때 재밌게 봤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09.02.08 15:59
    No. 3

    황규영님 소설은 보통 깡패들 잡다가 어둠의 세력과 싸운다죠 -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박성철
    작성일
    09.02.08 16:01
    No. 4

    그래도 킬링타임용으로는 이보다 더 좋은글도 없죠. 대여점 시장에서는 최고인 책이라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무의식
    작성일
    09.02.08 16:12
    No. 5

    이분도 책을 엄청난 속도로 쓰시지 않나요? 그럼 대여점입장에서는 매우 환영하는 작가 중 한명이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료차
    작성일
    09.02.08 16:37
    No. 6

    소개글에서 읽었는데 스승조차 두려워 하는 마존인 주인공이 기억잃고 댕기면서 참회한다고 해서 참마전기일 건데.
    수정전 제목이 마존참회록이라 알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몰과내
    작성일
    09.02.08 16:51
    No. 7

    그래요? 전 재미있던데... 이해가 안 가시겠지만 이런 작품 잘 나갑니다. 황규영님 정도의 필력이면 충분히 즐겁게 읽을 수 있죠.

    전 이 작품 왜 이렇게 쓰냐고 하시는 분들이 이해가 안 가던데요. 대체 뭘 바라시는건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StartP
    작성일
    09.02.08 16:54
    No. 8

    신 문화 강점기 인가요?

    대체 뭘바라시는거냐고 물어보실 정도면

    황공장장님의 소설이 괜찮다는 이야기로 들어도 좋겠습니까?

    제가보기에는 김원호분이랑 그리 차이가 없는듯 한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7 몰과내
    작성일
    09.02.08 17:05
    No. 9

    StartP님. 저에게 하신 말이신듯 하군요. 감상문이 이해가 안 간다라고 써 있길래 저도 그렇게 쓴 것입니다.

    제가 언제 황규영님 작품이 슈퍼 울트라 캡짱이다 라고 했습니까?
    즐겁게 읽을 수 있는 내가 있고 그런 사람들 많다~ 이렇게 썼죠.

    수준이 낮다고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황규영님을 공장장이네 뭐네하는 것 자체가 저는 우습다고 생각합니다. 고심해서 몇 개월동안 혼신을 다해서 제대로 작품 쓰면 떼돈 버나요? 그런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그 몇 개월동안 생활만 어려워질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단심[斷心]
    작성일
    09.02.08 17:06
    No. 10

    게쁘리님
    솔직히 전 황규영 작가님이 쓰는 소설도 못쓰는 놈이지만
    책을 팔아서 돈 버는 직업을 가진 분이
    항상 비슷한 내용의 책을 낸다는건 조금....
    게다가 판타지 소설임에야.. 판타지(fantasy) 뜻이 뭡니까..

    창의성이 없는 작가는 죽은 작가가 아닐런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7 몰과내
    작성일
    09.02.08 17:25
    No. 11

    저는 다르게 생각합니다. 사회에 나와서 돈을 벌면서 느끼는건데 돈이 없으면 다 끝입니다. 회심의 작품을 내면 뭔가 얻는바가 있다면 그것에 한번 도전해 볼 수도 있겠지만 지금 시장이 그렇지 않다는 것은 다들 알고 있습니다. 물론 그래도 좋은 작품을 쓰시는 분들이 있고 그분들을 응원하고 싶습니다.

    그렇지만 비슷한 내용의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작품의 존재 가치가 없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극장에 올라오는 영화들도 대부분 대동소이합니다. 명작이 나오기도 하고 그저그런 작품이 나오기도 합니다. 창의성 없이 그냥 그런 흥행할만한거 찍는 것도 분명 있습니다. 물론 그들은 죽은 감독 죽은 시나리오라이터 겠지만 그렇다고 그들에게 존재의의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왜 비슷한 내용을 쓰면 안 됩니까? 시장에 먹히는데. 즐겁게 보는 사람이 있는데. 창의성이 죽으면 안 되는겁니까?

    예술 비슷한 분야는 창의성 없으면 다 죽은거다 하고 굶어죽어야 합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사지무하
    작성일
    09.02.08 17:44
    No. 12

    황규영님은 김성모 작가님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칠듯한 연재 스피드 제목만 다르고 비슷비슷한 전개. 심지어 저는 김성모 작가님께서 한번에 5 가지 제목의 책을 한번에 내시는 것도 경험하였습니다. 그 중 복싱 만화도 있었는데, 재미있게도 거기에 나오는 인물의 모습과 이름이 럭키 짱과 같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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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이곳
    작성일
    09.02.08 17:52
    No. 13

    전 황규영님 글에 별 문제를 못 느끼겠던데요;

    글을 읽으면서 어색한 점을 볼 수 없었습니다.
    보통 단문으로 이루어진 글은 읽고 있으면, 툭툭 끊어지는 느낌 혹은 어핵한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황규영님 글에서는 그러한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보다 쉽게 읽히고, 무척 쉽게 머릿속에 떠올릴 수 있습니다.

    오히려 너무 쉽게 떠올라서 싫을 때가 있습니다.
    마치 만화 혹은 TV를 보는 것처럼 제한된 정보를 주는 것 같아서 아쉽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어린 독자들이 더 쉽게 읽으라고 특화시킨 것 같습니다만..

    개인적으로 느끼는 아쉬움말고는 오히려 장점이 더 큰 것 같던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아자씨
    작성일
    09.02.08 18:08
    No. 14

    위에분들//감히 공장장이란 말을 함부로 담을 만한 자격이 있는지 자신에게 먼저 물어보시구요. 황규영 작가님은 다작이시지만 글 퀄리티가 떨어진적은 없습니다. 빨리 책을낸다고 공장장따위 운운 하시다니 웃기는군요. 이런말 잘 안하지만 사과나 하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단심[斷心]
    작성일
    09.02.08 18:20
    No. 15

    게쁘리님
    제 말을 이상하게 곡해하시네요..
    전 굶어 죽으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더 이상 뭐 어떻게 말해야될지 모르겠네요. 어차피 제 생각이랑 님 생각은 다르니 설득시키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자신만의 생각이 있는거니까요.

    왜 비슷한 내용을 쓰면 안 됩니까? 시장에 먹히는데. 즐겁게 보는 사람이 있는데. 창의성이 죽으면 안 되는겁니까?

    비슷한 내용을 써도됩니다. 즐겁게 보는 사람 있죠.
    창의성이 죽어도 됩니다.
    다만 창의성이 죽는다는 말은 더 이상의 발전의 가능성이 없다는 것이죠..


    그렇지만 비슷한 내용의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작품의 존재 가치가 없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전 작품의 존재 가치가 없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럼..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7 몰과내
    작성일
    09.02.08 18:47
    No. 16

    단심님. 저는 창의성에 대해서 언급하시길래 발휘할 여건이 지금 되는 상황인가하고 되묻은것입니다. 더구나 책 팔아 돈 버는 직업이라고 분명히 언급하시지 않았습니까? 돈 받고 팔면서 작품이 매번 비슷하면 어쩌냐 하고 말하신 것은 어떤 의미로 해석해야 하는것인가요? 저는 오해했다고는 생각되지 않는군요. 전체적인 뉘앙스가 왜 창조적으로 쓰지 않는가? 이런 내용이지 않습니까?

    존재 가치가 없다고 한것은 제가 좀 확대해석 한 것일지도 모르겠군요. 저는 작가로서의 죽음 운운하시는 것이 왜 작가 하는가 하는 비난으로 들렸습니다. 다시 읽어봐도 그런 생각을 떨치기 힘들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김태현
    작성일
    09.02.08 19:04
    No. 17

    쉽게 읽히죠.
    좋아 하는 분도, 싫어 하는 분도 계시죠.
    하지만 쉽게 읽히죠.
    무협이라는 장르에 처음 발을 들이는 독자조차 단전이 뭐지? 검강은 또 뭐야? 라는 의문 없이 쉽게 읽히죠.
    그 책이 벌써 수십 권이 나왔습니다.
    그거 하나만으로도 풍운뇌공님의 감상에 대한 제 의견이 될 것 같습니다.

    "오직 나만을 만족시키는 글은 나의 일기뿐, 그 외에 것에서 100%만족을 찾으려면 그것은 탐욕이나 다름 없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반반무마니
    작성일
    09.02.08 19:04
    No. 18

    최근 황규영 작가님 소설을 보면 관통하는 코드가 하나 있죠. 중첩되는 오해. 오해가 쌓이고 쌓여서 사건이 계속 발전한다는 내용인데... 이것도 적당해야지 잠룡전설, 금룡진천하, 천년용왕, 참마전기 계속 이런식이면 좀 심한 것 아닌가요. 어떤 오해는 사고방식이 어떻게 되 있기에 저런 생각을 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어킁
    작성일
    09.02.08 19:07
    No. 19

    으음~
    전 개인적으로 황규영님 작품나오면 대부분 읽는 편이지만
    윗분들 말씀처럼 ........... 솔직히 내용이 비슷비슷한 것 같아요.
    비밀스럽게 들어왔다가 주인공의 똘마니가 된다거나..
    뭐 공통점은 정말 많죠(..)

    이번 글은 제대로 쓰신다고 들은 것 같은데.. 이렇게 불만들이 많으시다니 =ㅁ=;; 비슷한가요?

    에.. 그래도 윗분들중.. 공장장... 뭐 그런건 좀 너무 심한 것 같습니다.

    음.. 정말 솔직히 말하면.. 제가 표사부터 읽은게 아니라.. 표사를 나중에 읽어서 그런지.. 표사.. 괜찮긴 했습니다만
    내용이 그 뒤의 작품들과 좀 비슷비슷하죠(..)

    에 그래도 전 볼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雷公
    작성일
    09.02.08 19:07
    No. 20

    저에게는 이름만 보고도 망설임없이 책을 살 수 있는 작가입니다.
    이번 참마전기도 전혀 내용 모르고 바로 사왔는데, 즐겁게 읽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노병준
    작성일
    09.02.08 19:22
    No. 21

    주연, 조연들 마저 이름만 바뀐 듯한 느낌이 드네요.
    1권도 다 못 읽겠습니다.

    p. s ) 절대군림이나 한 번 더 빌려야겠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무한검선
    작성일
    09.02.08 19:36
    No. 22

    재미만 있더만, 뭔 비난이신지..
    일정한 작품의 질만 넘으면 되는거지 뭔 요구사항이 그리 많습니까.
    가벼운 소설에 가볍다고 욕하는 경우네요.
    가능성이 없다느니, 킬림타임용도 못된다느니 하는건, 비난이네요.

    이런 표현이 작가에 대한, 비난이 아니라 단순 감상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작품이 전작보다 발전이 없다고 작가를 비난하는건....
    님 표현대로 영 아니올시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천뇌공자
    작성일
    09.02.08 19:49
    No. 23

    내용이 비슷하다기 보다는 글전개 방식이 흡사하죠 황규영님 대부분의 소설들이 하지만 너무쉽게 읽을수 있고 무거운 내용도 없습니다
    이야기를 풀어가는 필력도 어느정도 있구요 책만 나오면 비평이 나오는 작가중 하나지만 문피아 글만 올리면 골든베스트 달고 수많은 사람들이 보는 글또한 황규영님 글이죠 책방에서 잘나가는 소설중 하나구요 이렇게 장르소설계 안에서 이정도 독자를 확보하는거 자체가 어느정도 가치가 있는 작가로봐요 저는~ 그리고 이런건 취향차이죠 이해가지 않는 부분이 아니라 지금 열풍이라는 꽃남 사실 그딴게 무슨 인기있냐 쉽지만 그만큼 열광하는 사람이 많은거 보면 제취향이 그들과 다른거겠죠
    비판은 하지만 적어도 열광하는 그들을 저는 인정은 하고있습니다
    문피아에 좋은글 많이 올라오는 열왕대전기 저에게는 그냥그런 소설이에요 어쩌다 가서 다음권 있으면 보고 어쩔때는 있어도 안보다가 나중에 정볼거 없음 보는 그런 소설요 그나마도 9권에서 접었지만
    이게 취향차이죠 제가 말하는건 무조건 취향차이다 이런걸로 밀어부치는게 아니라 작품감상에 있어서 자기의견을 말하고 비평은 자유지만 의견을 개진하면서 상대방을 이해하기 힘들다 식의 접근은 좋지않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인형법사
    작성일
    09.02.08 19:58
    No. 24

    전 황규영님 책을 읽으면서 생각하는게.. 제가 처음에 판타지, 무협을 읽었을때는 이게 참신!한거였습니다. 모든게 참신하고 모든게 재미있었던 시절입니다.[지금은 기피하고 있는 게임소설도 굉장히 좋아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뻔한 내용에 뻔한 먼치킨이지만요.] 이런 처음시절에는 황규영님 책만큼 재밌는게 없었다고 할까요.. 그래서 저는 황규영님 책을 지금은 안봅니다만.. 나쁘다고만은 꼭 생각하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화키
    작성일
    09.02.08 20:05
    No. 25

    저에게는 그래도 책 나오면 꼭 보게 되는 몇 안되는 작가 중 한분입니다. 장중한 무협 특유의 향을 느끼게 해주는 작품들을 좋아하긴 하지만 머리 좀 비우고 가볍고 유쾌한 글 읽고 싶을 때에는 이보다 좋은 작가분도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정체 감춘 수퍼히어로 블랙코미디 무협???장르만 주로 쓰시긴 해도 일단 기본적인 필력이 받쳐주니 취향만 맞으면 아주 재밌게 볼 수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현야玄夜
    작성일
    09.02.08 20:22
    No. 26

    아무리 빨리 쓰신다고 해도 대충대충은 좀;;
    황규영님이 대충대충 쓰셨다면 아무리 전업작가님이라 해도 어느정도 티는 날 것 같습니다만. 확실히 비슷한 점은 좀 많긴 합니다만..그렇다고 이렇게 분개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개가 좀 많이 같은 것만 빼면(이건 반론의 여지가 없;)나름의 취향차가 아닐까요? 저는 참마전기가 훈훈한 내용이라 오히려 만족스러웠거든요. 어둠속의 음모(..)같은 것이 없는 것이 오히려 좋았어요. 나중에 나올지도 모르지만, 일단은 말입니다. 거대한 스케일의 글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저처럼 작고 소소한 에피소드가 모여있는 글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참마전기도 일단은 소소한 악을 처단하는거니까 참마 아닐까요(먼산) 실상 참자는 참회할 참자인것 같습니다만.. 뭐, 나름 참마전기를 즐겁게 읽은 입장에서 내용이 좀 심하다고 생각되어 몇 자 적어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Dr.소
    작성일
    09.02.08 20:34
    No. 27

    황규영작가님 저도 이름만 보고 빌리고 후회하지 않는 작가중 한분입니다. 임준욱 삼두표 이수영 등등의 작가와 마찬가지죠. 작품성을 떠나서 장르문학 최고의 장점인 재미있다! 그리고 출간속도가 빠르다! 이 두 부분을 충족시키는 몇안되는 작가분이시거든요~

    자기의 생각과 다르다고 해서 비평은해도 비난은 하지맙시다.
    황규영님 책이 꽤 잘나가죠~!
    아무래도 대부분의 독자들은 저와 같은 생각을 하는듯^^

    황규영님 힘내시구~ 담권도 건필부탁드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무영신마괴
    작성일
    09.02.08 20:57
    No. 28

    일정한 질의 작품을 최대한 빨리 쓸 수 있는 것이 장르작가로서 돈을 벌 수 있는 자질이라고 합니다. 황규영님이 욕먹는건 그 이상을 할 수 있는데 하지 않아서 독자들이 배신감을 느끼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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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만물맨
    작성일
    09.02.08 21:08
    No. 29

    전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킬링타임용으로 딱인 책으로 정말 애독하고 있습니다. 무협과 판타지라는 것만 생각하고 머리를 무겁게하는 책은 않보고 빨리 빨리 넘어가는 책은 최고의 책이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머리무겁게하는 책은 전공서적이나 자신의 직업에 필요한 책이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머리무겁게하는 책들도 많은 데 , 판타지와 무협은 머리를 개운하게 하는 책이다고 생각을 하고 있스빈다..이런 재미로 무협과 판티지를 읽고 있습니다.

    최고의 책은 만화책이 최고입니다.(단 만화책은 너무 빨리 넘어가서 문제다는 생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명마
    작성일
    09.02.08 22:43
    No. 30

    황규영 작가님의 책이 쉽게쉽게 읽히기는 하지요. 하지만 발전 혹은 변화라는 게 없습니다.
    변화를 주면 책이 안 팔린다고 생각하십니까? 과연 그럴까요? 쥬논 작가님을 예로 들어봅시다. 두 사람이 쓴 책을 누가 잘 썼네 누가 못 썼네 하는 게 아니라 태도를 보자는 겁니다.
    쥬논 님은 항상 변화를 추구하십니다. 물론 변하지 않는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작들과 비교해 보면 재미의 비교를 떠나서 확실히 변했습니다. 그런데 황규영 작가님 책보다 장르시장에서 더 잘 먹힙니다.
    물론 이름값도 한 몫 했겠지요. 전작들의 영향도 무시는 못합니다. 하지만, 변화가 없었다면, 쥬논 작가님 글은 그저 그런 책이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또 하나의 예를 들어볼까요? 장영훈 작가님도 이번 절대군림에서 변화를 보이셨습니다. 분명 그것은 쉽지 않은 일이고, 어찌 보면 모험입니다. 하지만 문피아 감상란에서 보면 알겠지만, 사람들이 대부분 극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책도 잘 팔립니다. 대여점에서도 인기 폭발입니다. 장르시장에서 충분히 먹힌다는 소리지요.
    작가가 한번에 변화해야 한다는 소리가 아닙니다. 그러는 것은 분명 쉽지 않은 일이고, 자칫 잘못하다간 이상하게 쓰여질 수도 있으니까요. 그러나, 노력조차,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는 것은 문제가 됩니다. 그건 책의 재미 여부를 떠나서 작가의 태도의 문제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고샅
    작성일
    09.02.08 22:44
    No. 31

    보통 황규영 작가님 좋아하시는 분들은 고렘 작가님도 좋아하고 초우 작가님 글도 좋아하죠. 근데 아닌 분들은 쳐다도 안본다는 굉장히 양면을 갖고 있는 작가님들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8 미수맨
    작성일
    09.02.08 22:52
    No. 32

    글쎄요 저는 재미있던데요. 참 사람들 취향도 다양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아자씨
    작성일
    09.02.08 23:15
    No. 33

    명마//다른 작가님과의 비교는 좋지않다고 봅니다. 게다가 쥬논님 팬이신것같은데 큰 포맷안에서 모든 소설이 비슷하게 전개되는걸로 대표적인게 쥬논님일텐데요. 전 작가님들마다 스타일이 있다고 보고 그개 개성이기에 큰 틀안에서 보면 대부분 비슷한 면이 각각의 작품마다 보인다고 봅니다. 지금 문제시되는것이 황규영작가님의 스타일이라고 볼때 그것이 태도 문제로 까지 언급되는건 좋지않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명마
    작성일
    09.02.08 23:23
    No. 34

    아자씨// 작품 자체를 비교하자는 게 아닙니다. 다만 변화의 노력조차 없다는 게 잘못된 것이라는 것이지요. 제가 쓴 글에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것 같은데, 저는 누가 잘 썼고 누가 못 썼냐, 이걸 비교하자는 게 아니라, 충분히 장르시장에 먹힐 수 있는 필력을 가진 작가가 현실에 안주하는 게 문제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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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명마
    작성일
    09.02.08 23:28
    No. 35

    아자씨// 황규영 작가님이 참마전기 같은 스타일의 글을 이번에 처음 내셨다면 어느 정도의 참신성은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잠룡전설부터 시작해서 천하제일협객, 금룡진천하, 이것이 나의 복수다, 참마전기...... 이렇게 5개나 쓰셨습니다. 거의 비슷하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명마
    작성일
    09.02.08 23:29
    No. 36

    아자씨//치밀하게 잘 쓰여진 글도 이렇게 되면 비판받는 게 당연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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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9 운보
    작성일
    09.02.08 23:36
    No. 37

    명마님 댓글처럼 지금까지 나온 책들이 너무 비슷하죠..참마전기는 그래도 1권은 따뜻한 느낌도 들고 괜찮았는데 2권부터는 다시 전작들과 똑같아지는 느낌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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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09.02.08 23:37
    No. 38

    비슷한 느낌은 좋지만.
    비슷한 흐름은 좀 아닌 것 같다는....
    어쨋든간에 황규영님이 소설에 변화를 넣어주시면 무조건 볼듯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MixiM
    작성일
    09.02.09 00:36
    No. 39

    글의 품질이 떨어진 적이 없다...라는 것은 굉장히 좋게 보신듯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아자씨
    작성일
    09.02.09 02:22
    No. 40

    mixim//개인마다 취향이 다르니 다른이에게 있어 입맛이 맞지 않는 작품이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공장장 소리 들을정도로 수준낮은 작품은 본적이 없어서 하는 말입니다.
    명마//황규영 작가님 작품이 많이 비슷한건 사실입니다. 그점에 있어서 지적받는건 저도 당연하다고 생각하구요. 하지만 작가로서의 태도나 자세같은것을 말하기엔 조금 이르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금룡진천하 천년용왕 지금의 참마전기이렇게 세개를 비교해 보면 명마님의 말이 맞지만 천하제일협객 금룡진천하 이것이 나의 복수다를 비교해보면 황규영님이 노력하고 계시다는걸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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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쌍장군
    작성일
    09.02.09 03:38
    No. 41

    참나 다들 이해가 안가네. 황규영님이 맘에 안들면 안읽으면 되지.. 다들 보구선 저러넹 잘 읽다가 뒤통수 맞은 것도 아니고 이런 종류의 소설이라는걸 모르고 빌려 본겁니까...
    소수의 사람이 원하는거 보단 다수가 원하는 책을 쓰는게 당연하거 아닙니까. 제가 가는 책방도 황규영님 책은 제대로 있을때가 없을정도로 많은 사람이 보는데 그리고 고무림 연제하니 많이 하지 않고도 (1위할뻔한 몇번 더 연제했음 1위였겠지만)최상위 인데...
    소수의 만족을 위해서 다르게 쓸수도 있겠지만 그러면 바로 인지도나 이미지에 타격을 입을수도 있는데 대중적인 소설을 쓰는게 당연한거지..
    읽고 제미가 없다면 말도 안해..
    비슷해도 술술 넘어가는 소설이고 흥미도 있고 그러니 책 나올때마다 잘나가는거 아니 겠습니까
    시장이 말을 해주는 건데 왤케 못마땅해 하시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황규영님은 이런 류의 글을 쓰시는거 다들 알때가 넘었는데. 전 계혹해서 이런 류의 글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다수가 아마 그럴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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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투호화랑
    작성일
    09.02.09 06:19
    No. 42

    임준욱님과 비교를 하시다니...쩝..
    개인적인 생각으론 황규영님의 글은 단순합니다.
    별 생각없이 그냥 읽습니다.거의 1시간이면 한권입니다.
    그리고 황규영님의 글이 퀄리티라...제 생각에는 글 쓰는 재주는 뛰어나십니다..그러나 단지 그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쓰는 재주와 뛰어난 글을 쓰는 것은 다릅니다.
    그리고 왜 여 주인공들은 거의다 사고 수준이 유치원 중퇴나 초딩수준입니까?그리고 그 부모님들은 멀쩡하다가 갑자기 중딩 수준이면서 혼자 자기만의 상상에 빠지고 주인공은 평범한데 왜 똑똑해 보입니까
    머 대여점에서 잘 나갈지 몰라도 전 대여점에서 사라진 숭인문이나 화공도담 등을 더 좋아합니다.
    개인적으로 숭인문이나 화공도담이 잘나가고 반대로......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블루라군
    작성일
    09.02.09 07:08
    No. 43

    근데 이 감상글 게시판 잘 찾아온거 맞나요?
    1,2권 글 내용을 뭐 주변이야기 같은걸로 때워놨다, 이런말 할거면 비평란으로 가야하는거 아닌가요?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기후
    작성일
    09.02.09 09:14
    No. 44

    필력이 좋은 데 일부러 잘 팔릴려고 그냥 간당 간당 글 써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문장도 그리 좋은 편은 아니고 무엇보다 주변 인물들 하나 하나가 초등학생 이상의 지능을 지니진 못했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o마영o
    작성일
    09.02.09 10:23
    No. 45

    황규영이라는 작가... 소장하고프게 만드는 글을 쓰는 작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이 감상글에서 같이 형편없이 까일 작가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뭐 그다지 깊이 있지도 않고, 전반적인 플롯의 반복이 실망스러운 점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수월하게 읽히는 글을 써내는 작가라고 생각합니다. 사서 본적은 없지만 그래도 빌려보게는 만드는 작품들입니다.
    뭐,,, 어차피 '결론'은 개인취향 아니겠습니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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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8 스티지아
    작성일
    09.02.09 10:44
    No. 46

    비슷한 내용 반복하는 작가들은 황규영씨뿐만 아니라 매우 많던데..
    황규영씨 처럼 대체적인 비슷한 흐름을 가진 작품이 다작작가라면 한 두작품은 있던데요.. 뭐 이영도 이런분처럼 자유롭게 글만쓸거아니면.. 하긴 그분은 워낙 고정팬이 많으시니.. 김대산님 작품중에도 전 금강부동신법 김부장이간다 이 두 작품에서 많은 비슷한 점을 느꼈고요, 실망은 했지만 뭐 전개라던지 이런것만 재밌다면야 걍 봅니다. 걍 재밌으면 보세요 재미 없으면 1.2권보고 보지마시고.. 사는것도 아니고 빌려서 1600원? 그정도 일텐데 이게 아까울정도로 노력이 없는 작품이라고는 생각지 않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실버스타론
    작성일
    09.02.09 10:45
    No. 47

    개인적으로 작품의 질이 매우 뛰어나고 흥미 진진한 소설이라고 할지라도 출판주기가 3개월 이상이면 뒷권을 보지 않고 있습니다. 내용을 다 까먹거든요.
    하지만 황규영님은 빠른 출간주기로 언제나 재미를 주시고 계십니다. 감상문의 요지와는 상관 없겠지만, 빠른 출간 주기 하나만으로도 작가분들의 존경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무의식
    작성일
    09.02.09 11:05
    No. 48

    저같은 경우 빠른 출간은 별로더군요. 왠지 김공장장(만화)처럼 이 사람도 대여점을 이용해서 양으로 승부하는 구나 하는 느낌이 들기때문입니다. 김공장장 만화는 똑같은 주인공에 똑같은 스토리를 가지고 광속으로 쓰죠. 아마 천권 이상 책을 찍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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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9 공손무진
    작성일
    09.02.09 11:41
    No. 49

    성수동 책방에는 유일하게 초우작가님과 더불어 두질씩 받더군요.
    확실히 잘나가긴 하나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똥싸는기계
    작성일
    09.02.09 15:47
    No. 50

    아무리 읽어도 얻는것도 없고 그저 재미만 추구하는 장르문학에서 수준을 따지는것자체가 참 웃기는 이야깁니다. 다른사람한테 재밌으면 끝입니다. 자기한테 안맞는다고 투덜거릴순 있으나 작가나 작품을 폄하하는 행동은 제가 봤을땐 참 어이가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幻首
    작성일
    09.02.09 19:53
    No. 51

    오늘 문피아 감상란에서 이상한 논리를 보게 되는 군요. 창작품에 창작이 결여되면 존재 가치가 없습니다. 장르시장이라고 매도되는 이 시장의 치명적인 약점이기도 하지만, 대게 어느 비율 이상은 창작성은 유지합니다. 하지만 그 어느 이하의 창작성만을 가지고 출판해도 먹히는 시장은 여기 뿐이죠.
    현행법의 문제 많다고 주장하지만, 그 현행법 때문에 이렇게 자기복제나마 가능하단걸 아는지 모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5 레오스
    작성일
    09.02.09 20:13
    No. 52

    표사를 쓰실 수 있는 분인데 동화 같은 글을 연속으로 내시니 실망하는 분들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글을 못 쓰시는 것이 아니라 예전만큼 공들여 쓰지 않는다는 느낌이 드니 그게 아쉬울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狂學
    작성일
    09.02.09 22:41
    No. 53

    표사를 기대하고 신작나오면 1권씩 봅니다. 한 반정도 읽다가 이번에도 똑같다고 판단하고 접습니다. 장르 소설 시장 자체를 완전 제 살 깍아먹는 행태라고 판단합니다. 소설의 소비처가 개인이 아니라 대여점에 의존하는 소비구조이기 때문일 겁니다. 솔직히 소장까지 할 가치가 있는 책은 몇 안됩니다.개인적인 기준이 다르긴 하겠지만.. 뭐 그렇다는 애기죠. 쉽게 쓴책은 쉽게 읽히고 그나마 내용도 금방 까먹습니다. 3개월 이상 출판주기를 가진 책을 읽지 않는 다는 분도 계시니.... 공들인 책을 읽는것은 어렵습니다. 그러나 그 어려움을 즐길줄 알게되면 매니아가 되는 것이죠. 소설은 작가의 상상만이 다가 아닙니다.독자의 상상도 필요한 것이고 독자를 상상하게 만드는 작가가 훌륭한 작가라고 생각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아스트리스
    작성일
    09.02.10 00:55
    No. 54

    이걸 감상이라 해야하는지. 그냥 까는글 아닌가요? 낄렵낄렵.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oa***
    작성일
    09.02.12 21:52
    No. 55

    내 입장에선 쥬논 작품이 킬링타임도 안되는것뿐이고 황규영작은 킬링타임이라도 되는것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유월[流月]
    작성일
    09.04.20 20:23
    No. 56

    풋.. 냉소가 나오네요. 지금 이 뭣같은 대여점시장에서 아무리 혼을 쓴 작품을 내봤자 판매량은.... 병맛입니다. 대충 쓴 거라는 느낌이 들고 양판소구나..라고 책을 덮게 만드는 그런 책들과 정말 작가가 뜻을 품고 쓴 책들.. 판매량? 이익? 대동소이합니다. 이런 뭣같은 시장이 형성되어있는데 지금 그런 불평이 옳다고 생각하십니까? 노력을 하나 안 하나 이익(작가도 돈벌고 살아야할 거 아닙니까)은 비슷한데 어느 누가 그딴 노력을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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