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임준욱
작품명 : 무적자
출판사 : 연재중.
임준욱이란 이름이 무적자란 소설에 붙었을 때, 무조건 눌렀습니다.그리고 반응은 "어 현대물이네"하고 앞에 3줄쯤 읽다가 넘어갔습니다.그리고 밤에 차근 차근히 읽었습니다.
글솜씨야 예전부터 정평이 나있던 분이시고, 그 정도 위치의 작가가 새로운 방법으로 글을 쓴다는 라는 생각에 여러 생각을 하면서 읽는 중, 마지막 서문을 읽게 되었습니다.( 윗글을 계속 누르면 서문이 나오지요.)
거기에 작가의 변이 있더군요. 2년 동안 글을 쓰지 못한 이유와 작가 의식에서 나오는 이야기들. 이런 의식이 장르문학을 지탱하는 힘이라 생각합니다.그리고 예전에 무협지에서 무협소설로 만든 원동력이라 평가하고요.
어쩜 "촌검무인"이후에 다시 소장하게될 작품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저에게는 소장이라는 의미는 아주 중요합니다. ㅋㅋ)
정말 잘쓰고 있는 글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쪽의 흐름이, 장르 문학에 좀 퍼졌으면 하고요.
물론 흥행에 대박 터뜨리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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