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무성님의 <황제의 검 3부> 4권.

작가명 : 임무성

작품명 : 황제의 검 3부

출판사 : 드림북스

아직은 뭔가 답답합니다.ㅜㅜ

지하 세계 풍경도 낯설기만 하고 생소한 용어들이 난무해서 복잡하기도 합니다. 파천을 제외한 다른 일행들의 생사여부도 모르니 원... 물론 중간에 천마의 쪽지를 발견하긴 했지만요.

하지만 파천도 이제 어디 가서 자기 명함 하나는 내밀 자격이 생긴 것 같습니다. 마족의 강자 두무지가 선물한 내단을 흡수한 결과지요.

한층 성숙한 면모로, 본격적으로 무림 통합을 준비하려는 파천입니다.

안면 몰수하고 금력으로 대동 단결을 노리는 것 같습니다.

사람 한 명 구해주고 뽕을 뽑으려 하는...[쿨럭!]

5권 기대됩니다. 출간 주기가 3권과 4권 사이만큼만 되었으면..^^;

p.s : 파천이 부럽더군요. 지상(인간) 세계의 개념이 없는 일리아나가 곁에 있어서... 아무데서나 훌렁훌렁~[먼별]

[daengjap..]

<스포있어용>

오늘 책방에 신간 나왔길래 열심히 보았습니다만..

황제의검1부와 너무 비슷한전개가 되네요..

1부에서 신분을 속이고 정파 사파 손아귀에 쥐는것이 4권을 보면서

많이 생각났습니다..

읽으면서 또 생각난게.. 내용 전개가 너무 빠르다는 생각했습니다..

지하세계에서 나오자마자 천마교 혈마교 다돌고 내단흡수에 사람하나

구해주자마자 정파 흡수할려고하는것까지..좀아쉽더군요.. 지하에서

나온뒤 6개월을 재밌게 그릴수도있었을텐데.. 주술같은거 배우는

그런 내용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재미있고 항상 신성한 내용이라 좋았습니다.

2부에서 전통무협에 벗어났다고 책 놓으신분들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검우(劒友)]

2부는 저도 안 읽었습니다.-_-;
하지만 3부는 1,2부의 조합이라 생각하면..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하늘말나리]

황검 3부가 전 부와 관련이 있는거였나요?
저는 다른 감상글에서 전작과 전혀 상관없고 전작의 이름만을 빌려왔다는 감상글을 읽은 적이 있어요.
그리고 벌써 4권이 나왔나요?

[검우(劒友)]

하늘말나리님, 전작과 내용 관련 없습니다.
제가 말한 것은 대략적인 세계관을 말한 겁니다. 마계니, 요정계니.. 하는 것을 보면 2부의 영계편이 생각났습니다.
물론 순전 제 생각일 뿐이니...^^; 그러니 아무 염려 마시고 읽으세요.
그리고 4권이 나왔으니, 감상글을 올린 거겠죠.^^;

[대마21]

3부는 확실히 1부와 2부를 적절히 섞어논거 같더군요.

[나니]

몇 권까지 출판할는지 궁금하더군요.
4권 끄트머리가 돼서야 겨우 한 발 디뎠으니 갈 길이 멀어 보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