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촌부
작품명 : 화공도담
출판사 : 청어람
사실 감상문이라는 것을 처음써본다는 것 이전에 문피아에 처음 글을 올려보네요.
그정도로 마음에 와닿은 글이 바로 이 '화공도담'이라는 글입니다.
마음이 먹먹해지는 기분.
누군가와의 인연을 생각해주는 글.
한번의 획에도 수많은 의미를 담은 글.
보는 내내 숨막히는 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숨쉴틈 없이 흘러가는 액션물 외에 이렇게 숨 가쁘게 글을 읽어 나간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마치 한번의 눈길에도 최선을 다하게 된다랄까요...
내용 부분은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사실 욕심입니다.
자신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책에 누를 끼칠까봐서... 아하하핫.
군인이라 힘들게 써온 글이 초라하게 보일정도로
멋진 글이었습니다.
아아... 제 소설 올리기전에 다시한번 손봐야 겠어요(웃음)
잡담이 붙었군요.
어쨋든 이때까지 알지 못한 감성 하나를 찾고 싶다면
읽어보시는 것이...
이만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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