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편은 그동안 궁금했던걸 풀어주는 내용이군요.
마계와 천계 그리고 중앙계에 대한 부연 설명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작의 미친행보가 재미있네요.
죽을뻔한 아이작에게 한 사람만 뺴고는 안부조차 묻지 않는다는 독백에서
아이작의 심정을 알 수 있더군요. 아마 그와 같은상황이면 인간불신이
극에 달할듯 싶네요.(더구나 주변인물들이 다 국정원들.ㅎㅎ)
그를 이용하는 모든 세력에게 빅엿을 먹일 그 장면을 보기 위해
이 소설이 10권이상 되었으면 좋겠네요.
ps 리블리아는 영웅급이니 천계에다가 자체세뇌해서 드랍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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