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장영훈
작품명 : 마도쟁패
출판사 : 청어람
드디어 마도쟁패 7권이 출간되었다.
감상란에 올라온 글을 보자마자 기쁨을 토해냈고 방금 빌려와서 방금 끝까지 다 보았다.
짤막하게 감상글을 적어보겠다.
일단 7권을 읽으면서 궁금한 점이 늘었다.
"음? 비검이랑 비설 중 누가 유월이랑 엮이는거지?"
이것이 첫번째였다.
비설은 7권에서 유월을 좋아한다는 것이 나타난다.
유월에게 한 말은 아니지만 비운성과의 대화 중에 나타난다.
뭐, 7권 전부터 분위기가 심상찮긴 했다만 말이다.
....
어쨋든 두 여자가 유월에 대한 애정을 표현한다.
과연 유월은 누구랑 엮일까. 그저 궁금하다.
마지막 장식은 어떻게 할까?
이것이 두번째 궁금증이었다.
비현상은 일단 마지막 씬을 장식할 것 같진 않았다.
....
하지만 비운성도 확률이 적지는 않다.
귀도와는 친구이니까 마지막을 서로 싸우며 장식하면 멋질 터!
어쨋든 마지막은 작가님이 잘 장식하리라 믿는다.
비호의 연인은 누가 될 것이란 말인가!
두번째 궁금증이었다. 물론 개인적인.
....
그렇다면 비호는?
비호가 가장 넉살스러우면서도 친근한 캐릭터다.
그러면서도 가장 바람끼 있는 캐릭터.
그만 여인이 안 엮인다면 왠지 아쉬울 것 같다.
뭐... 백위랑 여자 한명 엮는데 동참한 여인이 될까?
어쨋든 이건 아주아주아주 개인적인 궁금증.
오색천마혼은 어떻게 될까.
....
그냥 궁금하다.
천마혼의 마지막이.
별 등장하지 않는 놈이긴 하지만 비중이 대단하다.
결국에는 유월이 마교를 찾아간 이유기도 하니.
어쨋든 천마혼의 마지막이 궁금하다.
아아.. 어쨋든 너무나도 재밌게 읽었다.
마지막에 나오는 대사가 가장 강렬했다.
"숫자 하나를 더 세어야겠구나."
으아아아! 포스 장난 아니었다.
어쨋든 재밌었다!! 과감히 추천한다!
.... 심각한 내용의 밝힘으로 인해 삭제처리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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