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향24권 감상(스포 없음 그냥 감상만 가득)

작가명 : 제목에

작품명 : 전씨

출판사 : 중간에 바뀌었으니 스카이 미디어

솔직한 한줄 감상 내가 이걸 왜읽을까?

아 고등학생때부터 읽은 묵향을 아직도 읽고 있는데 점점 재미가 없어지는 이유는 무엇을까요? 솔직히 이번권 또한 재미없습니다. 연재속도는 죽어라느리고 점점 박진감은 떨어지고 진행속도도 떨어지는 것 같고 스토리는 엉뚱하면서도 엉성하고 역사 고증은 엉망진창이며 케릭터는 점점 지루해지는데

도대체 제가 왜 이것을 계속 읽고 있을까요?

[이기기]

미련이죠.. 질긴 미련. 그걸 버려야 합니다.
전 다행히 21권으로 끝냈다는거.. ㅠㅠ

[주지자]

다크 레이디 중반까지는 괜찮았었는데
....휴......
임종을 지키는 마음으로 봅니다...

[어후]

저는 막권 나오면 그거만 보고 말겁니다.

[만득]

드래곤아빠와 만나고서부터 스토리도 날아가 버리고 캐릭의 특성도 엉망진창이 된 듯한 느낌입니다. 저는 18권까지 샀다가 팔았는데, 잘 팔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퇴근빌런]

읽고 나서 드는 생각
- 완결을 낼 생각이 있긴 있는 건가, 이거?

[천상용섬]

가즈나이트 나오던 시절에 보던 그 소설......

[세라프스]

아직도 이빠지는게 싫어서 사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ㅠㅠ

[helkait]

님도 드디어 대오각성 하신겁니다. 과감하게 머릿속에서 지워버리세용~

[보위]

옛날 천리안 판츠시절에 그 당시만 하더라도 마왕 나오고 뭐시기 하길래 비평란에 좀 질질끈다 라고 했더니 작가님께서 친절히 손수 반박을 바로 해주시던데...어찌된 게 거의 7년이 지나도 완결이 안나는건..역시 풉 할 만한 일이라고 생각되네요.

[마르세르]

비뢰도와 동천에 맞먹는 엄청난 내공을 지닌 소설이죠..

[월광인]

비뢰도와는 맞먹는 내공이지만, 동천은 그래도 독자와 함께 나이먹어가는 주인공을 보는 재미라도 있지요. 아하하...

...도저히 어떻게 완결날지 모르는 묵향. 죽여도 죽긴 하는건가?

[몽마69]

동천은 귀여운데다가 재미라도 있지요~,저도 묵향은 예전에 접었습니다..
묵향 초반에 보면.. 그거 안느껴지십니까?
일본무협중에 미야모도 무사시에서 나온 어느 장면하고.. 판타지 카르세아린에서 나온 어느 장면 부분부분이 아주 정확히도 똑같았다는..카르세아린같은 경우 카르~작품이 조금 더 먼저 나왓었죠..너무나도 똑같아서 놀랬을정도^^(이거 절대 비평 아닙니다, 문제 있다 말씀 하신다면 자진 삭제 하겠습니다^^)

[유령자]

저도 미련으로 보고 있습니다..

[궁극대박]

미련 끊는게 상책인듯.... 1권부터 수준이하의 작품이면 그냥 무시하고 안보면 되는데 이건 뭐 뒤에부터 망가지니 더 화나게 하네요. 사기는 커녕 빌려보는 돈도 아깝다고 생각합니다.

[maya]

하하하 2부 보고 끝냈다는거~~~`

[사악무구]

댓글중에 동천은 왜꺼내는지???
연재할당시부터.. 동천은 수십권을 생각하고 연재한 책이라고 했는데
그것도 질질 끈다는 건가요???
묵향을 경우는 초반과 후반이 완전히 틀려서 욕먹는거고 --
(언제부터인가 글 스타일도 바뀐듯 -_-;;)
비뢰도는.. 1권부터 잡설명이 많기 때문에 전 그렇게까지...
욕하지는 않음...
하지만 2부로 나오고 나서.. 여장하고 삽질하는부분에서 지지 --

[몰과내]

아... 묵향이 어디서부터 망가졌나했더니 드래곤 아버지부터 였군요. 그랬던거 같습니다. 역시 드래곤은 개그 캐릭터가 되면 작품이.....

[어후]

"묵향"
"무키앙?"
묵향이 한국어를 썻던게 생각나는군요.

[주서붕]

허헐 전씨라니요...
고등학교때부터 묵향을 봤다면 분명 작가님보다
나이가 이럴텐데요?
그냥 전씨라니...별 감상없는 감상글 올리면서
예의는 없군요.

[달의수장]

슬픈글이죠.. 달나라로 가는 느낌..
이젠 재미도..없구요..
동천 아직 나오는군요..
근처에 없어서..동천 3부 2권까진가 읽었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