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문우영
작품명 : 악공전기
출판사 : 드림북스
일단 전권들에 비해 출간 텀이 좀 길었던 탓인지, 380페이지라는 상당히 흡족한 분량에 그저 방긋 웃음만 나오더군요.^^
식음가의 흔적을 찾기 위해, 그리고 그 흉수를 찾기 위해 석도명은 무림맹에 들어갔지요. 아쉽게도 5권에서도 식음가의 식자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석도명은 적(笛)과 적(笛)의 대결을 통해 소리에 대해 어느 정도 발전을 이루기도 한 것 같습니다.
까칠녀 한운영과 애타는 마음의 남궁설리, 뭇 여인들의 방심을 흔들어 놓고 있는 석도명은 정작 무심하기 짝이 없네요.(벌 받을 녀석!)
6권도 흥미진진할 것 같습니다. 천마협이 배후에서 진천보를 간질이고 있었던 거죠. 과연, 어떤 전개로 흘러갈지...
정작 식음가에 대해선 어느 것도 밝혀진 게 없으니..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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