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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ersonacon 검우(劒友)
작성
08.03.15 16:47
조회
2,550

작가명 : 임영기

작품명 : 일척도건곤

출판사 : 청어람

쩝, 입맛이 씁니다. 물론 4권이 재미가 없었다는 것은 결코 아니나, 그렇다고 만족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지난 번 3권부터 호리의 사부와 사매의 신변에 관한 것은 언급이 되지 않더군요. 조금 아쉽습니다. 너무나 호선에 관한 것만을 다루는 것 같아서 말입니다.

애초에 호리가 호리궁을 움직이게 된 것이 무엇때문인지... 아무리 낙천적으로 생각을 한다고 해도, 그들의 생사 문제는 걱정이 되지 않는지 조금 황당하네요.==; 물론 2권인가? 3권 중간에 잘 지내는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쩝!

4권에선 너무 호리의 무공 상승에 포커스를 맞춘 것은 아닌가 싶네요.

그나마... 호선의 과거와 강호가 급변하는 것을 보고, 위안을 삼습니다. 5권에선 이야기 전개가 좀 빨랐으면 좋겠습니다.^^;


Comment ' 2

  • 작성자
    Lv.1 풍도연
    작성일
    08.03.15 17:40
    No. 1

    사부와 사매의 등장은 은원관계등이 빈약한 호리를 위한 장치라고 보여 지더군요. 무황성과 필연적으로 싸우게 되는 일종의 복선 말입니다.

    너무 지루하게 흐르는 내용이 조금 개선됐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더군요. 또 은초등이 히어로 역활을 해주었으면 하는데.. 그들이 왜 호리와 동행하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활약이나 등장도가 너무 빈약한게 또 아쉽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곽일산
    작성일
    08.03.16 13:47
    No. 2

    저는 사매의 일을 별로 다루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보는 관점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4권은 3권보다 훨씬 만족스러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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