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와 나이를 같이먹는 동천

작가명 : 조재윤

작품명 : 동천

출판사 : 자음과 모음

1권이 아마 2001년인가요?? 이때 나온듯한데 동천의 나이는

아직 18세입니다.

독자와 나이를 비슷하거 먹어가고 있는 푸르딩딩한 동천입니다.

아마 제가 알기로는 신무협중에 가장 많은 권수가 나온 작품이 아닐련지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동천의 매력은 역시나 아기자기한 스토리와 케릭터들의 자연스런 육성(동천제외) 그리고 남자의 로망 할렘...

처음 1권을 봤을때..전 군에 있었습니다. 사실 군에서도 동천의 환영받는 작품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내무실과 중대에 있는 모든 소설을 다읽어버린 말년 드디어 동천에 눈을 돌렸습니다. (당신 내무실에선 동천은 무협이었으니 성경책과 같은 대우를 받았다.)

다들 지겨워서 못본다라고 했던 동천 읽으면 읽을수록 동천이라는 케릭터에 빠져들고 동천의 말장난에 빠져들고..

어느덧 동천의 추종자가 되었습니다. 어떤분들은 너무 우려먹는게 아니냐라고 말도하시고 저도 가끔은 빨리좀 성장했으면 하는소설이지만 느림의 미학이 있는 소설 동천....

어쩌면 너무 많은 권수 때문에 많은 대여점에서 퇴출 되었을수도 있지만 혹시나 가서 보신다면 한번쯤 시작해보세요.

무협과는다른 무협의 세계에서 커가는 평범한 소년의 성장기

4부는 언제 나올려나..ㅇㅇ;

[심검]

동천 최고지요.. 진짜 계속해서 나왔으면 하늘 소설입니다..
그 엄청난 권수에도 늘어지는 느낌도 없고, 정말 좋은 소설이라 생각됩니다..

[순진무구~]

노노 동천 1권에서 나이.. 10몇살이었습니다...
초딩 아님? 중딩정도의 나이에... 말썽부리고 강호출도 아니였는지..
(하이텔 연재할때.. 백권을 목표로 한다고 들은 -_-;;;;;;;;;;;;)

내용은 다 까먹었지만...... 완결이 된다면 싹 빌려서 보고싶은책중
하나죠 ^^

[둔저]

진정한 리얼타임 무협소설이지요. [먼산]

[탐탐]

1권 초판 인쇄일이 2000년 3월 11일 이군요.

많은 권수 때문에 없는 책방이 많아서 그냥
싹 구입 해버린 책 입니다.
두고두고 봐도 재미나고요.
내용이 진지 하지 않다보니
아무권이나 펼쳐도 쉽게 볼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라 자꾸 손이 갑니다.

[추락기사]

실시간 무협소설 동천!

[대마21]

저도 정말 좋아하는 소설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이야기가 진행될지 도무지 짐작하기 힘든..
개성만점 인물들이 살아 꿈틀되는 정말 멋진 소설이지요..
앞으로 변치않고 진행되기를 바랄 뿐 입니다.

[SanSan]

반드시 챙겨보는 소설이지요.^^
동천은 한 백권 나와도 웃으면서 볼 것 같은..

[둥그스름]

헉...아직 완결이???
...
완결나면 읽으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박세팅]

작가님이 박카스를 요구하시더니 지금 몇달째 잠수중 이시라죠 ㅠㅠ
아 오랜만에 스토리 급박하게 흘러가는데 이러시깁니까 ㅠ.ㅠ

[소엽]

음... 자음과모음에서 나온거군요
혹시나 다음 공동구매땐 동천이 나오면 사볼까 싶군요
로크미디어만 아니라면 공동구매 고고싱!

[하늘땅바람]

순진묵~/// 아 제말은 3부 16권인 지금 17세인가요 18세인가요??
16세 인가???
이놈의 동천은 나이를 먹어도 성격이 그대로니.ㅡㅡ;

[순진무구~]

하늘땅바람님// 그렇군요 전 1부 1권을 생각했네요
글구 동천 성격이 바뀌면 절대 안되죠 ㅋㅋ
그게 매력이니깐요 ^^:

[戰鬪警察]

동천 휴~~ 다행스럽운것 제가 작가님보다 나이가 어린다는 것 하나 완결은 볼수 있겠죠 ~~~

[불사조]

신간 나올때가 됐는데.....

[홍련2식]

동천만큼은 진짜 계속 쭉~ 제가 죽을때까지 무한히 나와도 좋겠다고 생각하는 유일한 책입니다. 묵향,비뢰도와 달리 이정도까지 장편으로 나왔는데도 재미를 쭉 유지하는 작품은 동천이 유일하지 싶습니다. 다만 출판속도가 너무 ㅠㅜ

[코끼리손]

제일 웃겼던 부분이 신공 연마하다 성격이 180도 변해서
엄청 뛰어난 인재로 변하는 부분이었죠.
동천의 평소모습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카리스마에 놀랐다는^^;;
이런 소소한 재미가 동천을 끊지 못하게 하더군요.

[[탈퇴계정]]

으음.. 전 별루..

[월광인]

요즘 한참 말 많은 비뢰도에 비하면, 작가가 일부러 내용을 늘인다는 느낌은 덜 하지요. 중학교 때 손댄 거 같은데 아직 완결이 안 나와서 당황스러운 소설. 독자와 나이를 같이 먹는 동천- 부분에서 폭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