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명 : 어쩌면 엘프 1/2권
출판사 : 영상노트
대략 소개 하자면, 주인공은 '진실의 눈'이라는 엘프만의 능력을 가진 소년이다. 주인공은 자신이 엘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며 엘프를 찾아 여행을 떠난다. 그것과는 별개로 주인공은 대륙의 새로운 주인이 되겠다는 야심을 가지고 있다!
작가님이 문피아에서 연제할 때부터 눈여겨 본 글~
나는 유명한 작가의 작품은 웬지 비꼬길 좋아하고,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글들을 발굴해서 읽는 것을 좋아한다. 어쩌면 엘프도 조회수에 비해 참 재미있게 읽었던 글이다.
먼저 내 시선을 끌었던 것은 '어쩌면 엘프'라는 다소 뚱한 제목~
게다가 요즘은 잘 시도하지 않는 1인칭의 과감한 시도.
결론부터 말하면 난 상당히 재미있게 읽었다!
다만 생각보다 출판이 늦어져 약간 발끈하긴 했다. -_-^
일단 인터넷 연제분보다 많이 가다듬어진 느낌.
좋은 소설은 혼자 감상하고 싶어하는 비틀어진 영혼의 소유자인 나로서도, 조금은 이 작품을 알리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초보작가인데도 이 정도의 짜임새있는 문체라니~
주인공이 이상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도 딱 내취향이라 인터넷에서 질렀다. 배송이 조금 늦어져 애초의 계획과는 달리 머리를 하며 책을 읽을 수는 없었다.
읽는 재미가 있는 문체. 빠른 전개.
다양한 내용.독특한 소제. 등등의 장점이 있다.
결론적으로 재미있는 책이라는 거~~ 이상! 휘리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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