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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74 새누
작성
07.12.20 04:51
조회
1,255

작가명 : K롤링

작품명 :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출판사 : 문학수첩

뭐랄까. 어렸을떄부터 꾸준하게 읽었던 책인데

결국 마지막은 설익었다고 해야 되나 어설픈 느낌입니다.

다른분들은 덤블도어 나쁘다.

스네이프 불쌍... 이라고 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그냥 결국 악해보이던 사람도 악한건 아니고

훌륭해보이는 사람도 깨끗한건 아니다 라는걸

말해주고 있는것 같습니다.

사실 스네이프도 말선택을 잘했다면 릴리와 잘 될수 있었을텐데

말입니다. 다만, 제임스가 어떻게 릴리와 잘되었는지 궁금하군요.

결국 제임스도 무슨 변화하는 계기가 있었던 걸까요.

제일 실망인건 역시 커플링 이겠지요.

해리헤르를 좋아했던 사람으로서 약간...

아무튼, 결국 대단원의 막을 내린 해리포터 시리즈

양장본 세트나 아니면 양장본을 판매하면 한꺼번에

살 생각입니다.

영화는 어떻게 끝날지 궁금하군요. 4권이긴 해도

수많은 전개가 이루어지기 떄문에 오히려 압축해서

만들기가 힘드니까요.

그전에 혼혈왕자부터 제대로 나와야 겠지만...


Comment ' 7

  • 작성자
    Lv.35 [천태만상]
    작성일
    07.12.20 08:58
    No. 1

    소설이야 정말 대단하다고 밖에 말할 수 없지만, 영화는 그야말로 소설을 망쳤다고 밖에 말 할 수 없는 ㄲㄲㄲ;;

    좋은 감상 잘 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둔저
    작성일
    07.12.20 12:05
    No. 2

    어떤 분 말씀하시기로는 "제대로 된 어른은 딱 두명, 위즐리 부부 뿐이다!"라고 하시더군요.
    -_-;;; 그 정도인가요....

    으음, 저는 봐야하는데 불사조 기사단에서 막 피어오르는 다크 포스 때문에 손이 잘 안가네요. 끄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황혼부엉이
    작성일
    07.12.20 13:14
    No. 3

    전 나름대로 만족스러웠는데,,
    끝에서 긴장감도 있었고 '그'의 최후도 맘에 들었구요,,
    물론 갑자기 허무하게 간 몇명땜에 좀 그랬지만요,,
    간만에 보면서 울기도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松林主
    작성일
    07.12.20 17:52
    No. 4

    프레디;;ㅜㅜ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6 몰과내
    작성일
    07.12.20 18:30
    No. 5

    3부 아즈카반의 죄수 로 해리포터의 팬이 되었지만...
    사실 지금도 해리포터의 팬인지는 자신이 없네요.

    7부도 충분히 재미있었습니다. 전 론-헤르 지지파라서 별로 꺼리낌이 없었어요. 그래도 뭐랄까 맨마지막 전투신의 하일라이트는 좀 더 극적으로 해주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 담담하게 서술되어 있어서 '이게 뭐야'하는 느낌이 들더군요. 번역탓인가요?

    그래도 해리포터를 실시간으로 만날 수 있어 조금 행복했습니다. 많이 행복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연소
    작성일
    07.12.21 13:24
    No. 6

    마지막 부분은 모든걸 알게된후의 허탈함을 표현했다고 하면 지나친
    빠돌이적인 생각이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릴체
    작성일
    07.12.21 20:17
    No. 7

    저는..............................................................
    3권까지가 제일 재미있었고
    그 이후로는 너무 우울한 느낌이어서 ^^ ;

    어린이에서 어른이 된다는 것은
    삶의 어두운 부분을 감내하게 된다는 의미가 있다고
    하지만.
    역시 밝은게 좋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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