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준욱님의 괴선

작가명 : 임준욱

작품명 : 괴선

출판사 :

얼마전에 괴선에 대한 추천글을 보고나서 책방가서

열심히 찾았습니다

책이 나온지 조금 지나서 구석에있더군요

처음에1권 2권을 빌렸습니다 1권은 주인공이 아직누군지도

모르겠고 무슨내용일가란 생각을많이하게되는데 2권부턴

정말 읽는순간 마다 감동의 연속이더군요 그리하여 2권까지읽고 바로완결까지빌려서 읽었는데 그 감동이란 왜아직까지 이런책을 그리고 작가님을 몰랐는지 모를정도로 소장하고싶은 그런멋진책이더군요

그래서 오늘 책방가서 쟁천구패를 빌렸습니다 아직읽어보진 않았지만 기대감에 오늘 하루마무리가 기분이좋아지는군요

임준욱님의 진가소전,농풍답정록,촌검무인 이렇게너무보고싶은데 아무리 찾아도안보이네요 구매하고싶지만 자금이 그렇고요  

아! 건곤불이기는 있더군요 쟁천구패를 다읽고나면 읽을생각입니다

아무래도 이번주 다음주까진 임준욱님의 소설들때문에 행복할거같네요 혹시라도 괴선안읽어보신분들은 꼭읽어보세요 추천합니다^^

[nacukami]

괴선.. 왠지 제목에서 꺼려졌던 것이었지요. 그래도 재미있게 읽은 소설.

대도오를 대오도라 칭하는 것보다도 많이 틀리는 것.. 건곤불이기.. 어째시 '불'자인지는 모르겠다는.. 그래도 책에 그리 인쇄되어 있으니;;

[우다다다다]

흐흐 마지막 장면이 압권이죠

[불멸자]

괴선도 감동이지만 건곤불이기는 아마도 그 감동이 한참을 가실겁니다.
좋은 무협이라고 생각합니다.추천 한방 쾅~~

[인의검사]

임준욱 작가님은 단지 그 이름만으로도 제가 책을 무조건 구입하는 제 1순위 작가님이시죠. ^^
열거하신 책들, 어떻게든 구해보시면 절대 후회는 안하실겁니다. ^^

[냉혈동물]

축하드립니다..^^ 드디어 임준욱작가님의 글을 읽어보셨군요.
제가 추천드리는 1순위 작가님입니다.
전 그중에서도 괴선이 가장 좋더군요. 글의 처음부분에 글의 마지막부분에 해당되는 내용이 아주 잠깐 나오죠. 이렇게 글을 쓰신다는건 어느정도 작품의 개요를 확실히 잡아놓고 글을 쓰신다는 뜻이죠.. 괴선 이외의 작품에서도 미리 뼈대를 다 잡아놓으시고 글을 쓰신다는 것을 알 수있는 부분이 많더군요.. 저는 그래서 임준욱 작가님을 더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요즘 나오는 책들이나 이름있는 작가분의 책들이라고 하더라도 글을 읽어보면.. 왠지 글을 쓰는 작가본인도 그끝을 모를거라는 느낌이 많이 들더군요.. 글을 쓰기전 확실한 뼈대를 만들어 놓고 쓰는것이랑, 어느정도의 설정만 잡아놓고 글을 쓰는것이랑은 글의 수준에서 차이가 있다고 봐야 될것 같습니다.

[한계령]

아~~~ 괴선

보다가 책을 몇번이다 덮어야 했던 작품.

보다가 한숨을 몇번이나 뱉어야 했던 작품.

작가 임준욱이 너무나 미워졌던 작품.

임준욱 작품중에 두번 읽지 않은 유일한 작품.

지금도 괴선을 생각하면 너무나 가슴 시린...

할머니의 사랑. 주인공이 가진 운명의 무게...

더이상 말로 표현하기 힘든 작품.

임준욱의 최고 작품은 촌검무인일가? 괴선인가?

저라면 괴선에 한표를 던지겠습니다.

[진명(震鳴)]

ㅋㅋ...저는 진작에 모았더랬죠...
농풍답정록, 촌검무인, 건곤불이기, 괴선, 쟁천구패 싸그리 다 모았습니다. 흐흐...저희 삼촌이 저는 무협매니아인줄 몰랐습니다. 거기다가 책상태는 완전 새거! 라는 사실...그런데...제가 없는책들도 상당히 많더군요.

[마환]

진가소전을 봣을때는 괜찮은 작가가나타났구나 햇었다가 촌검무인에서 임준욱님께 완전 반햇죠 ;;

[응고롱고로]

재미와 감동과 너덜거리는 마음...

임준욱님 정말 좋아합니다...하하핫~~

[강호인]

그러게요 괴선 정말이지 다시 봐도 물건인것 같습니다.
보다보면 눈에서 주르륵 흐르고 있는 눈물이란...
운좋게 전질을 구해서 책장에 놓고 있는데 여간 흐뭇한게 아닙니다.

[벽현]

임준욱님 책은 건곤불이기 빼고 전부 읽었죠. 전 그 중 괴선이 최고인 듯 싶더군요. 감동이 주르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