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일묘
작품명 : 무상검
출판사 : 청어람
"내가 전하는 것은 문장이다"라는 카피 문구가 눈에 들어서.. 그리고 2002년 경의 청어람 출판사에 대한 신뢰로 읽기 시작했던 소설
주인공 유검이 깨달음을 얻으면서 점차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내용으로 이 책의 특징으로 기억되는 부분은 초극강 먼치킨.. 잠결에 휘두른 일검에 낙양에 지진이 나고, 강물에 손짓 한번 했다고 홍수가 난다는 ㅎㅎ 지금 생각해도 아직까지 나온 무협캐릭중에 가장 강한 무공의 소유자라고 생각합니다.(경공은 그래도 마신이 위인것 같지만요 ㅎ)
그 외에 변태적이면서 사려깊은 사제 관계라던지 약간은 몽환적인 감각의 글쓰기는 분명 신선함을 가져다 줄만 하였습니다.(감상란 처음 쓰는 저로서는 멀 어떻게 써야될지 막연하네여)
한마디로 제 생각, 기준, 관점에서는 분명 역작이라 말하기는 힘들어도 색다른 글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한번쯤 읽어보기를 권장하는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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