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세진
작품명 : 벨로아 궁정일기
출판사 : 문피아 연재중
아무래도...칼이 난무하고 무공이 난무하고 마법이 난무하고..그런것보다...
이런 라이트한 정치판타지가 재밌군요. 요즘의 개인적인 취향이고
문피아 연재작중 가장 기대하고 기다리는 글입니다.
간략한 소개를 하자면...
수도드림(?) 을 꿈꾸는 지방 자제의 재상 비서관 경험기라고 할수있겠는데...중간중간의 위트도 있고 생각보다 재미있습니다.
학원기숙사 물도 아니고...깽판물도 아니어서 좋기도 하지만.
글자체의 갈등구조가 너무나도 간단해서 좋습니다.
뭔가 하면..아직까지는 괜히 억지부린듯한 베베꼬인 갈등없이 적당한 갈등구조 내에서 가볍게 읽을만한 부드러운 글이라는거죠.
혹시 아직 읽지 않은분들은 조금 일독해보시길 바랍니다.
취향이 아니면 어쩔수 없으시지만...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문피아내에서 가장 부드럽게 넘어가는 글이 아닐까..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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