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김석진
작품명 : 이인세가 1~2권
출판사 : 청어람
굉장히 부담감없이 읽을 수 있었던 글이라서 매우 좋았던 글입니다.
(아직 1~2권이라 음모가 진행되지 않아서 이렇게 느낄 수 있을지도요...)
적절한 음모와 글 요소요소에서 뭍어나는 개그요소들....
읽는 내내 굉장히 산뜻한 기분이였습니다.
기연찾아 삼만리. 윤예소
그의 활약이 짐짓 예상됩니다. 주세빈을 만나 극강의 케릭터로 변모되었으니까요.
하지만 약간 아쉬운 점도 그에게 있습니다.
글의 초반에서 나왔던....뭔가 숨기고 있는 자에게서만 느껴진다는 포스.
살소(殺笑)를 보일정도의 주인공이. 위소정을 공포에 떨게 했던 그 케릭터가
너무 개그쪽으로 빠지지 않았나....생각해봅니다.(물론 제가 볼때만 개그케릭인듯..)
신비의 꼬맹이. 아진 또한 수상하기만 합니다.
그의 해박함은 도저히 9살이라고는 믿겨지지 않네요...
이건 뭐 애늙은이도아니고....군자타령에서는.....푸하하핫!
용돈이 다 떨어져서 1,2권밖에 못빌렸다는 사실이....너무나 안타깝군요;ㅁ;
빨리 친구한테 책을 대여해줘서....돈을 받아 빌려봐야겠습니다!!
(아놔 금룡진천하랑 권왕무적은 어떤 돈으로 빌려보지.....)
P.s
후하.....이벤이라는게 끝나서 좀더 글의 형식이
자유로워지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그동안 그래도 일정선을 넘는 감상문을 쓰고 싶었기에 형식을 중요시 했었는데...
보는분 입장에선 어떤지 모르겠군요 ;ㅅ;
* 문피아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7-04 23:34)
Commen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