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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누렁이라는 개가 주인공이라고 해서 유치할거라 생각했다
그냥 웃길 것 같아서 빌려보게 되었는데 분명 누렁이라는 초절정고수 개가 나오는 건 맞지만 유치하지는 않았다
유쾌하고 웃기면서도 절대 가볍지않은 작품이였다
500년전에 배고픔에 시달리던 주인 가족들을 피해 도망쳐 산속에서 우연히 먹게된 영약으로 영물이 된 개 누렁이가 주인공이다
자신을 가족들의 한끼거리에서 구해준 꼬마 주인을 잊지못하고 살던 누렁이가 다시 윤회를 거듭해서 태어난 전 주인을 만나서 함께 세상에 뛰어들어 겪어가는 이야기인데 작가님의 머리속이 궁금해질 정도로 재밌고 독특한 작품이였다
한번보면 책을 놓지못하게 하는 마력이 있는 작품이다
나처럼 겉 표지만 보구 재미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가질수 있을 것 같아서 추천해봅니다
안보신분들 꼭 한번 보세여 진짜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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